금북정맥 1차. 안흥진방파제에서 유득재까지.
산행일자:2004년 4월7일(수). 날씨:맑음.
코스:15시15분/안흥방파제-1.8k-16시04분/140봉-1.5k-16시36분/지령산(205.9m)철조망-1.6k-17시19분/죽림고개-2.3k-18시/도황삼거리(06시출발)-3.3k-07시10분/근흥중학교-1.9k-08시10분/윗밤고개-1.3k-08시30분/밤고개-1.5k-08시54분/마금1리-1.2k-09시50분/장재-2.2k-10시40분-/장대리(삼곳말)-1.9k-11시15분/유득재.
산경표에 의하면 한남금북정맥은 한강과 금강을 가르는 분수령으로서 백두대간 속리산 천황봉에서 분기하여 말티고개, 선도산, 상단산성, 좌구산, 보현산을 지나 칠장산에서 끝이나고 칠장산에서 북서방향으로 한남정맥을 형성하여 백운산, 보계산, 수원 광교산, 안양 수리산을 넘으며 김포평야의 낮은 등성이와 들판을 누비다가 계양산 가현산을 지나 강화도앞 문수산에서 맥을 다한다.
금북정맥은 칠장산에서 한남정맥과 갈라져 남서진하며 칠현산(516.2m)을 일구고 안성 서운산, 천안 흑성산(529), 아산(광덕산(699), 청양 일월산(560), 예산 수덕산(495), 가야산(678), 서산 성왕산(252.3) 태안 백화산(284.1)을 거쳐 태안반도 안흥진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272km이고, 칠장산(516.2)에서 속리산까지 148km 를 합하면 420km 의 거리다.
산경표에 의하면 한남금북정맥은 한강과 금강을 가르는 분수령으로서 백두대간 속리산 천황봉에서 분기하여 말티고개, 선도산, 상단산성, 좌구산, 보현산을 지나 칠장산에서 끝이나고 칠장산에서 북서방향으로 한남정맥을 형성하여 백운산, 보계산, 수원 광교산, 안양 수리산을 넘으며 김포평야의 낮은 등성이와 들판을 누비다가 계양산 가현산을 지나 강화도앞 문수산에서 맥을 다한다.
금북정맥은 작년 금남정맥을 마치고 10월에 답사하기로 계획을 하였으나 무릎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동안 무리한 산행을 피하며 무릎을 보호하려고 노력은 하였으나 마음데로 되지 않았으며 더 이상 미룰 수도 없어 산행하기에 최적기인 4월에 시작하게 되었다. 50000/1 지형도는 작년에 구입해 놓았지만 그간 지도 보기에 소흘하고 사전준비도 없이 나서서 산행 마지막 날은 그대가를 톡톡히 받는다.
산행첫날은 도착이 예정보다 너무늦어 도황삼거리에서 마감하고 다음날은 모래기재에서 그다음날은 차리고개에서 귀가하기 위해서 일찍 산행을 마쳤다. 금북정맥 첫구간은 예상되로 낮은산과 군부대 마을과 도로를 건느며 길찾기에 어려움이 따랐고 지령산 오름길이 여러갈래의 알바길(?)이 헷갈렸고 용새골 내려와서 들판(논)과 만나며 지난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와야 용신리와 바로 이어짐을 느꼈다.
101.4봉지나 목장 목초지에서 목장옆으로 내려서고 포장도로를 만나며 마금리(망골)를 지나 마금리회관(공수골) 지나 외딴집뒤 묘지로 진입하여 좌측 여러기의 가족묘지로 진입하는데 주의해야 할것같았다. 장재에서 쉰고개지나 비포장길 따라 삼막골까지 가면서 계속 지형을 살피며 불안하였고 지루한길이었다. 유득재까지도 세멘트 포장길이 마음에 걸렸으며 독도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오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으나 오후부터는 개인다고하여 예정되로 아침7시가 조금넘어 집을 나가서 시내버스를 타니 출근시간이라 체증이심하다. 구포역에 도착하니 부산역에서 8시에 출발하는 8시13분 고속열차(KTX)가있었다. 처음으로 타보는 고속열차라서 조금은 불안한 마음도 느끼며 애써 마음을 편하게 가진다. 대구 까지는 기존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새마을호나 다름이 없이 운행한다.
대구를 출발하고서는 최고 300km 속도를 내는데도 속도감은 별로 느끼지 못하였으나 턴넬에 진입하여서는 심한 소음이 크고 귀도 멍할때가 있었다. 턴넬이 많아서 다소 짜증스러웠고 좌석의 공간이 적어서 마주보고 앉은 좌석은 서로 발이 닿아서 불편하였다. 경제성을 따져서 제작한 의자라고 하면 요금이 저렴해야 하는데 근본 취지와 너무나 상반되는 시책이라고 생각된다.
10시18분 아산천안역에 도착하니 역사앞에는 고석철 개통을 축하하는 많은 태극기가 보기에 좋았으나. 역명을 두고 천안시와 아산시가 서로 역사를 쟁취하려고 싸우는(프랭카드 문구) 모습은 눈살을 찌푸렸다. 시내버스를 20여분 기다려도 오지않아 택시를 타고 아산 터미널에가서 서산으로 이동하는데 예산, 홍성. 해미를 거쳐 2시간이 더걸렸다. 태안을 거쳐 안흥에 3시5분에 도착하였다.
바닷물에 발과 손을 담그니 바닷물이 미지근하게 느껴진다. 3시15분 금북정맥의 첫출발이 시작되며 표시기가 많이 달려있는 비탈로 올라선다. 폐초소가있고 초입에는 필요치도 않는 로프가 설치되어있다. 등로는 소나무숲길이라 처음부터 양호한 편이었고 좌측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상쾌한 기분으로 10 여분후에 120봉에 올라선다. 바다를 끼고 내려서니 폐막사가있고 쓰러져가는 폐가가 있다.
좌측에 흰백사장이 유혹을하여 백사장으로 내려서니 흰모래가 너무나 부드럽고 지금은 적막한 해수욕장이지만 여름철에는 깨끗한 백사장과 송림과 아름다운 경치에 피서객이 넘칠것같다. 소나무밑에는 방갈로 시설이 되어있으나 지금은 운영을 하지않는다. 모래언덕에 초입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소나무쪽으로 진입을하니 정상길은 없었으나 솔개비 낙엽길을 올라서니 좌측에 더 뚜렸한 길이 나왔다.
약간의 잔너덜지대를 올라서니 전망이 확트이며 아래 해수욕장이 아름답게 느껴지고 신진도와 멀리 소원면 반도가 더욱 멋있게 보인다. 140봉은 좀더 능선을 따라 가야했고 갈음리고개에 내려서니 몇채의 민가가있고 세멘트 포장도로를 건너 등로에 붙으니 우측으로 갈림길이 나와 직진하니 또 갈림길이 나와서 표시기따라 진행하니 실계곡을 건너는 것 같아 실계곡을 따라 가본다.
표시기도 없어 다시 표시기따라 진행하니 등로는 우측으로 뚜렷하여 올라가니 묘지에서 길이 없어진다. 우측으로 능선에 붙으나 선명한 길은없다. 미로를 따라 올라가니 부산의 건건산악회 노란 표시기가 반갑게 맞이하고 몇몇 표시기가 안내를 한다. 너덜지대를 올라서니 철조망이 가로막으며 여려개의 표시기가 나부끼고 있다. 철조망 위에는 요새같은 군부대의 시설물이 보인다.
철조망 우측으로 까시덩쿨을 헤치고 소나무 지대를 포복을 하듯이 돌아가니 군부대 정문이 나타나며 개한마리가 사납게 짖어덴다. 맞은편에 또 군부대가(?) 있으나 네 다섯 마리의 개들이 사납게 짖어데어 접근을 하지 못하고 도로따라 내려오다가 좌측으로 마루금을 탄다. 옹벽지대를 소나무에 의지하며 도로에 내려서고 다시 마루금을 따라가니 도로 내려서기 직전에 삼각점이 있다.
도로따르다가 산길로 이어가니 현대주유소가 있는 죽림고개에 떨어진다. 고개마루에 썬그라스를 파는 추럭이있는 곳에서 진입하여 키큰 리끼다 소나무 지역을 통과하며 진달래꽃이 반긴다. 등로는 좌측으로 이어지다가 봉우리에 올라서고 봉우리 내려서니 찔래나무를 덮고있는 휘귀넝쿨을 보며 연포해수욕장가는 2차선 도로에 내려선다. 장승이 네개서있고 길건너 외딴 흰 민박집이있다.
초입을 확인하고 연포 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잠시 해수욕장 주위를 돌아보니 바다 가운데 조그마한 섬이 떠있고 우측으로는 송림이 좌측에는 모텔인지 큰건물이 보인다. 일몰이 끝난 바다는 잔잔하고 조용하기만하다. 바닷가 소라횟집에서 노래미회를 안주삼아 부산 문현동이 고향인 주인과 소주3병을 나누고 주인이 소개한 해변 펜션에서 태안반도의 첫밤을 보낸다.
다음날 새벽5시50분 여관을 나와 하늘을 쳐다보니 달님이 서산에 떠있고 하늘이 맑고 기온도 서늘하여 기분이 상쾌하다. 장승이 서있는 도로건너 임도로 들어서면 좌우로 폐가가있고 최근에 조성된 묘지뒤로 소나무 기둥에 산책로 이정표를 만난다. 봉우리 넘어서 사거리를 지나 주능선에 붙으니 동쪽하늘에 먼동이 트며 곧 일출이 시작된다. 진하게 붉은 태양이 너무나 아름답다.
연포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끝이나며 등로는 다소 나뭇가지와 망개넝쿨이 걸리며 다음 봉우리에서 표시기 따라 좌측으로 내려서니 외딴집이있는 콘크리트 도로가 나온다. 지도상에 용새골 마을인데 지형을 살펴보니 지나온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와야 용신리로 이어지는것같다. 그러나 표시기는 직진으로 붙어있었다. 도로앞에는 논이고 좀떨어진곳에 소나무 지대가있고 능선은 사라지고없어 황당해진다.
지형을 살펴보니 우측 소나무지대로 실같은 능선이 이어짐을 감지하고 도로따라 진행하며 진입로를 살폈으나 연포와 근흥을 연결하는 지방도로에 이른다. 도로따라 용신2리 버스 정류장을 지나고 용신리 마을회관 우측으로 교회뒤로 마루금을 찾아가니 밭이나오고 밭머리 따라 603번 국도에 이르니 우측에 서울 한약국이 있고 건너편은 근흥중학교다. 식당이 있어서 가보니 아직 영업을 하지않는다.
근흥중학교와 태흥멘션 사이길로 진입하니 근흥36동우회 간판 우측으로 산길이 열리며 넓은 묘지밑으로 부드러운 산길이 이어진다. 73.2봉삼각점을 지나고 후동고개 세멘트 포장로를 건너 창영성씨 전주최씨 묘를 지나 세멘트 도로에 내려서니 여기서도 애매하다. 용새골을 내려섰을때와 비슷한 현상이다. 주맥은 약간 우측으로 내려와야 하는 것 같으나 길은 지형에 따라 때로는 편리한대로 이어진다.
도로따라 우측고개로 이동하니 밭에서 일을 하고있는 농부가 있어서 위취를 확인하니 여기가 밤고개라 한다. 외딴집 좌측밭머리로 진입하여 좌측으로 밭을건너 숲길에 들어서고 다시 세맨트 포장도로를지나 8시30분 세맨트 도로를 만나며 여기가 밤고개이고 지나온곳은 윗밤고개임을 확인한다. 청주 한씨와 경주 이씨묘를 지나고 8시45분 전막산을 비켜 봉우리를 좌측으로 내려선다.
푸른 목초지 앞에 목장이 있고 가야할 마루금이 분간하기 어렵다. 초지를 가로질려 목장 우측으로 도로에 내려서서 도로따라 우측에 수량저수지를 바라보며 마금1리 버스정류소를 통과하여 마금리 마을회관(공수골) 지나고 외딴집을 지나 좌측으로 표시기가 보인다. 넓은묘지에 올라서 길확인없이 능선으로 올라 좌측으로 이동하니 좌측에서 올라오는 뚜렸한 길이 있었다.
묘지에서는 항상 길을 잘살펴야 하는데도 가끔 소흘하여 알바를 한다. 첫묘지에서 좌측으로 길이 있었는모양이고 수십기의 가족묘지같았다. 묘지위 능선을 좌측으로 진행하다가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니 외딴가옥이 나오고 SK 기지국을 지나 32번 국도 장재인 만수식당 옆에 이른다. 식당에는 문이 잠겨있어 빵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도로따라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길이 있는 지점에서 능선으로 길을 확인하였으나 길이없다.
32번 국도를 따르면 능선을 만나 겠지하고 도로따라 가보았으나 우측에 농장이 있는곳에서 지형을 살피니 좌측 마루금과 너무 떨어지는것같아 좌측능선으로 붙으니 길이없다. 지나온 쉰고개 삼거리까지 내려가서 좌측 콘크리트 길을 따라가니 비포장도로로 변하며 삼거리가 나온다. 산길로 들었다가 다시 도로에 내려서며 계속 도로를 따라 진행하며 좌측 능선을 살피지만 길은없다.
좌측에 외딴민가를 지나고도 삼곳말까지는 지루한 걸음이었다. 10시40분 장대리 삼곳말 버스 정류소 외딴집에 아가씨인지 새댁인지 지명을 물으니 삼곳말은 모른다고 한다. 이곳은 장대리라 하였다. 10시50분 장대리 생강 마을 버스 정류소를 지나고 서해철강을 지나 시목1리 감나무골 버스 정류소른 지나고 시목1리 다목적 복지회관을 지나 11시 15분에 유득재에 도착하여 1차구간을 마감하였다.
대산련 부산 광역시연맹 백두산 산악회.
신진도를 잇는 안흥대교
신진도
첫출발점 120봉과 지령산
금북정맥 끝지점
초입
갈음 해수욕장
140봉직전에서 본 신진도
갈음해수욕장
지령산 철조망
그물에 덮힌 찔래나무(도황삼거리)
연포해수욕장 방갈로
연포해수욕장
적막한 모래사장
일출
용새골 내려서 소나무숲지나 도로따라 용신리로 이어진다.
근흥중학교앞 서울한의원 옆으로 나옴
길가에 할미꽃이 반가워
망골 버스정류소
장재 슈퍼가개
유득재 소문식당
금북정맥 2차구간. 유득재에서 수량재까지.
산행일자:2004년4월9일. 날씨:맑음.
코스:12시/유득재(소문식당)-2.2k-12시50분▲159.7봉-2.8k-14시/모래기재(06시출발)-1.5k-06시30분/백화산(285m)-3.7k-08시23분/오석산(169m)-1.3k-09시25분/북창삼거리(붉은재)-2.5k-10시50분/팔봉중학교(12시출발)-2.3k-13시10분/차리고개(수량재).
2차 구간도 100∼200m의 야산이고 여러개의 도로를 건너고 도로 따라 가기도하여 마루금을 판별하기가 어렵고 갈림길에선 표시기를 잘보고 진행해야 했으며 백화산을 오를때는 일반 등산로를 따르다가 능선길을 놓쳤으며 정상에서 하산길은 정상석 넘어로 군부대옆으로 돌아서 사태지대로 가파르게 내려서고 갈림길에서 뚜렸한길 버리고 희미한 약간 좌측길로 내려서야 했다.
271.7봉 오름길에도 여러개의 갈림길이 있어 표시기와 능선을 잘파악하며 올라야하고 오석산에서 내려가며 묘지에서 길을 잘찾아야 하고 개간지까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개간지에서 도로따라 붉은재 삼거리에 이르고 삼거리에서 콘크리트 길따라 하창마을을 지나고 운하지 삼거리에서 좌측 민가쪽으로 진행하여 이동통신 중계탑을 지나 팔봉 중학교 교정으로 통과하여 32번 국도에 이른다.
유득재에서 가개주인에게 앞에 보이는 산이 구수산이고 도로좌측산이 퇴비산이라고 하니 앞에 산이 퇴비산이라고 하여 의와하였다. 유득재도 약500m 아래에 있다고하여 더욱 헷갈린다. 그러나 지도를 보면 틀림없이 앞에 봉우리를 돌아 내려와서 다시 32번도로 만나 퇴비산으로 오르게 되어있다. 도로건너 소문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였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부산사람이라 아주 친절하였다.
12시경 식당과 주유소 사이로 길을 살피니 표시기가 보인다. 절개지를 올라 솔개비 깔린 길이 이어지다가 길이 아주 희미하여 잘살피며 봉우리 올라서서 구수산 방향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가 32번 도로에 내려서니 도로건너에 서해산업 레미콘공장과 소원면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12시30분 공장 진입로로 이동하면서 좌측으로 살피니 표시기가 보인다. 레미콘공장을 돌아 퇴비산에 오른다.
13시경 159.7봉 삼각점을 확인하고 내려가다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니 군사격장이 나오고 길따라 내려갔더니 군부대 철조망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보초병에게 길을 물으니 철조망 밖으로 나가라고한다. 철조망따라 좌측으로 이동하여 철조망밖 도로에 이른다. 사격장에서 약간 좌측으로 내려와야했다. 도로에서 지형을 살펴보니 도로따라 진행해야 될것같아 도를 따라 진행한다.
군부대 정문을 통과하여 좌측에 서해안 교회를 지나고 느릅다리 마을을 통과하며 우측에 태안여고 건물을 확인하며 제되로 이어짐을 간파한다. 도로따라 가면서 우측에 표시기를 살피지만 태안 교육청 건물앞에 이르는 동안 표시기는 전혀없었다. 태안 교육청 좌측으로 70여m내려가 우측으로 진입하여 고개마루에서 진입로를 확인하고 신진도를 다녀오기위해서 오늘의 산행을 일찍 마친다.
태안에서 숙박을하고 다음날 택시로 태안교육청을 지나서 약70m지점서 식당 있는 우측으로 진입하여 교육청뒤 고개에서 내려 06시 산행이 시작되며 마을 삼거리에서 밭머리 따라 초입이 나오고 태을암까지 뚜렸한 일반등산로를 따라간다. 조기등산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며 바위지대를 지나 샘터를 만나며 능선길을 놓쳤음을 직감하고 위로 오르니 우측에서 올라오는 뚜렸한 길이 나았다. 바위지대에서 능선길을 놓친것같다. 군부대로가는 도로를 만나고 6시25분 태을암에 도착 한다. 샘터에서 물한잔 마시고 6시 30분 백화산 정상에 올라서니 정상 바위위에 정상석이있고 우측에는 봉수대가 있다. 태안 시가지가 훤하게 내려다보이고 가야할 마루금 넘어 팔봉산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다음 봉우리로 이어지는 능선을 분간하기 어렵고 등로는 정상석 넘어로 표시기가 있다.
군부대 철조망 따라 가다가 우측아래 마사흙 비탈을 내려서며 등로는 가파르게 떨어지며 하마터면 정맥길을 지나칠번하며 좌측희미한 길에 표시기를 발견하고 희미한 길따라 내려서니 세멘트 포장 도로를 만난다. 좁은 도로건너 등로에 들어서 50여m 지나서 숲속에서 후다닥하고 무엇이 손살같이 달아나고 있어서 자세히 보니 중키의 고라니가 원을 그리며 정맥길로 순식간에 사라진다.
갈림길에서 표시기 잘보고 능선을 파악하며 봉우리 올라서고 241.7봉을 비켜 완만한 능선이 이어지고 두어 봉우리를 넘으며 등로는 우측으로 이어지다가 좌측으로 꺽여 묵은 밭으로 이어진다. 임도따르다가 묘지를 지나 봉우리 넘어서고 세멘트 포장도로를 만나고 우측에 개간지를 지나 오석산에 8시 20분 도착하였다.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만 지키고 있고 정상석은 없었다.
정상을 뒤로하고 좌측아래에 민가가있는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묘지에 내려서고 두 번째 묘지를 내려서며 우측아래에 공동묘지가 보이고 물없는 계곡을 건너는것같아 다시 올라가 묘지위에서 직진을 하여 보지만 길도 희미하고 표시기도 전혀없고 방향도 맞지않아 다시 묘지에서 표시기 따라 내려 가지만 정맥 표시기는 전혀 보이지않으며 잘못가고있음을 느끼나 위에는 다른길이 없었다.
공동묘지를 지나고 중장비가 버려진곳을 지나 자동차가 버려져있는 곳을 지나고 개간지에서 크래인 있는 곳으로 내려서니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만났다. 좌측으로 50여m이동하니 표시기가 보여 잘못 내려왔음을 알고 역으로 확인을 하로 올라간다. 다른길을 보기라도 하였으면 그길이구나 하고 확인 할필요까지 없겠으나 다른 길을 보지 못하였기에 확인을 하지 않을수없었다.
넓게 조성해놓은 개간지우측으로 진입하니 절개지 위에 붉은 표시기 하나가 보여 확인하여보니 부산의 준과 희님의 표시기가 너무 반갑다. 도로 입구에는 밤도깨비님의 표시기도 반가웠다. 대간과 정맥에서 정들은 표시기가 반갑고 가끔은 세로운 표시기도 길을 안내하고있어 선답자의 고마움을 느낀다. 소나무 숲길은 좌우가 골이 여기저기로 페인 날등을 따르며 길이 없어지기도한다. 길에 잠을 자는듯한 개한마리가 죽어있어 섬뜩 놀라며 자세히 보니 가지런히 없드려서 죽어있다.
겨우 길을 찾아 올라서니 능선분기점 아래 묘지가 나왔다. 표시기도 전혀없고 자세히 보지않으면 길도 보이지않는 상태였다. 이어지는 길도 너무 희미하여 분간하기 어려운 상태였으며 표시기를 연달아 두군데 달고 내려오는데 개가 죽어있는 지점부근에서 잘못내려가 다시 길을 확인하며 표시기를 달고 내려간다. 절개지 내려서기전에도 표시기를 하나 더달아서 후답자가 보기쉽게한다.
길을 확인하고 나니 마음이 편하였으며 만약 확인을 하지않았드라면 풀리지 않는 의문이 뇌리에서 따나질 않을 것이다. 도로에서 지형을 살펴보니 앞쪽으로 팔봉산이 가까이 보이고 마루금은 우측도로를 따라가야함을 판단하고 능선을 살피며 도로를 따라간다. 좌측에 목장으로 능선이 이어지는것같으나 길은 없어보인다. 보이는 마을이 불은재라 생각하며 북창 사거리에 9시40분 도착한다.
버스정류소에 버스를 기다리는 노인에게 상창마을과 팔봉중학교를 물으니 상창이라는 동내는 없고 하창은 저아래라고 하신다. 진행방향 세멘트 도로옆으로 콘크리트 물길이 있어서 이물이 어느쪽으로 흐르는지를 확인하니 우측으로 흐른다고하여 좌측으로 100여m이동하여 밭사이길로 진입하여 보나 표시기는 전혀없다. 다시 세멘트 도로와 만나고 계수 농원을 지나고 도내1리 버스정류소를 지난다.
10시 도내1리 도루째 정류소를 지나고 하창버스 정류소를 지나며 밭에서 일하는 아주머니에게 팔봉중학교를 물으니 이길따라 가면 된다고하신다. 하창 다목적 회관을 지나고 운하지 안내판에서 내용을 읽어본다. 고려시대에 세곡미를 배로 안흥진을거쳐 한양으로 운반을 하는데 배가 안흥진 앞바다에서 난파를 많이 당하여 안흥에서 가로림만으로 운하를 계획하였다고한다. 공사를 시행하였으나 암반에 부딧쳐 몇 번의 실패를 하고 인조12년 서기1134년에 총길이 7k중 4k를 완공하여 세곡을 운반하였으나 어려움이 많아 중단 되었다고한다. 현재 1k가 태안군 인평리에서 팔봉면 진장리까지 흔적이 남아있다고한다. 우리의 선조들의 지혜가 경의로움을 느끼며 굴포마을 버스정류소를 지나 도로 따라 도착된곳이 팔봉 중학교가 아니고 고성 초등학교라 황당하다.
가개에 들려 맥주한켄을 마시며 팔봉중학교를 물으니 300여m 위에 있다고한다. 마을사람 말만믿고 도로를 따라온게 잘못이었다. 팔봉중학교까지는 300m가 넘어 보였고 도로 우측에 가개가 있어서 배낭을 맡기고 또 확인을 하려나섰다. 학교우측 외딴집으로 진입하니 사육하는 개들이 마구 짓어댄다. 집뒤 절개지로 올라서니 학교쪽으로 표시기가 달려있다. 초입이 학교 뒤편으로 있는 모양이다.
공동묘지를 지나고 도로와 만나 이동통신 중계탑을 지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가 과수원밭으로 능선을 따르는데 나물케는 어른이 이쪽으로는 길이없고 옛 운하가 길을 막고 있다면서 며칠전에도 두사람이 여기서 주춤거렸다고 하시며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운하를 확인하고 돌아 오겠다고 하고 민가우측으로 내려가니 수백년전 운하가 물이 약간 고인체 확인하여 주고있었다.
할아버지의 말씀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그냥 지나칠번한 운하 현장을 목격하여 기분이 좋았다. 실제 마루금은 북창버스 정류소 좌측으로 이어져 운하를 넘어 이동통신 중계탑을 지나 팔봉중학교에 이르나 능선상에는 농가와 밭으로 되어있어서 정상 길이 없어 도로를 따를수 밖에없고 운하지 지나서 삼거리에서 좌측 마을길로 진입하든지 굴포버스 정류소에서 이동통신 중계소로 진행하여도 된다.
공동묘지를 만나고 다음묘지를 통과하여 팔봉중학교 후문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돌아가기가 멋하여 학교 교정을 통과하여 32번 구도로에 내려섰다. 가게앞에서 하나남은 김밥으로 허기를 채우고 12시경 출발하여 32번 국도 턴넬을 통과하여 외딴집을 지나 좌측으로 능선에 붙는다. 우측에 뚜렸한 길을 지나 넓은 묘역에서 길을 찾아보니 표시기 하나가 저위에서 반긴다.
첫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다가 우측으로 갈림길을 만나고 직진하여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가파르게 물래산 오름길에는 여러갈래의 미로가 있어 봉우리를 잘살피며 올라야 하고 물래산 정상에서는 좌측으로 내려와 전망이 트이는 둔덕을 지나 앞에 키큰 소나무지대 못미쳐서 좌측 희미한 길로 내려서면 우측에 철조망을 만나고 밭을 따라 내려가면 임도가 나온다.
임도따라 우측민가가 보이는 고개로 올라가니 정맥길은 철조망으로 막혀있다. 우측에 민가를두고 능선끝머리 도로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차리 고개에 내려서니 100여m거리에 통로가 있으며 홍성건설기계 공업소를지나 고개마루 예비군 훈련소 이정표가 있는곳에 초입 확인을 하고 턴넬을 건너 32번국도 차리버스 정류소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치고 서산에서 대전을거쳐 귀가하였다.
신진도 항구
갈매기
신진도에서 본 120봉과 140봉 지령산.
서해산업입구
159.7봉 삼각점
백화산
모래기재
금북정맥 3차. 수량재에서 서산휴게소까지. 산행일자:2004년5월6일. 날씨:맑음. 시계불량(황사) 코스:12시45분/수랑재-1.8k-13시25분/금강산(316.1m)-3.1k-14시20분/솔개재-2.5k-15시/윗칼치재(29번국도)-2.3k-16시/내동고개-1.4k-16시45분/성왕산(252m)-3.2k-18시/모가울고개 5월7일 06시50분/모가울고개-3.9k-08시30분/간대산(175.2m)-09시20분/은봉산(283.5m)-1.8k-10시/서산휴게소(무르티고개). 이번구간도 지난구간처럼 야산지대와 여러개의 도로를 건너고 마을을 지나야하며 등로도 대체로 양호한편이라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통과할수 있었으나 길찾기에는 여러 갈림길에서 표시기 잘살펴가야 하며 선답자의 기록을 사전 숙지하고 나서면 크게 어려운곳은 없다. 차리고개에서 장군산 오르는 초입은 예비군 훈련장입구 이정표지나 좌측으로 임도 따르다가 훈련용 벙커3 C-2옆 소로로 들어서야 주능선으로 이어지고 벙커에서 직진하여 넓은 묘지로 오르면 묘지전 실계곡을 건너게된다. 장군산정상에서 약간 우측으로 내려서고 두어봉우리를 넘어 삼각점이 있는 금강산에 도착하여 정상에서 약간 좌측으로 내려간다. 다음봉우리 능선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하며 우측남향길은 현지에서 장군봉이라 부르는 바위봉우리로 가는길이다. 차리고개에서 약 1시간거리에 느티나무가 있는 세멘트 포장도로를 만난다. 도로건너 비룡산정상에 오르면 묘1기가있고 등로는 좌측 북으로 이어지다가 동쪽으로 이어지며 사거리 안부를 지나 키큰 소나무지대를 통과하고 봉우리넘어 류제억묘를 지난다. 차리고개에서 약2시간지나 서산시 사격장을 만나고 사격장을지나 봉우리 내려서면 29번 윗갈치재에 도착한다. 도로 건너편에 서산자동차공업사 정비공장이 있다. 공장옆 임도따라 오르면 밭옆에 폐가가 나오고 조그마한 창고있는 곳에서 절개지넘어 송전탑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목장 초지지나 버섯제배지가 있는 두 번째 철탑에서 임도따라 봉우리로 오른다. 약3시간이 소요되어 콘크리트 포장도로인 내동고개를 통과하고 덕수장씨 봉영당에서 등로는 우측숲길로 이어져 임도를 만나고 세맨트 포장도로인 성황당고개를 만난다. 정맥마루금에 개사육장이 넓게 차지하고 있으며 수많은 개들이 요란하게 짖서대니 저곳을 어떻게 통과해야하고 한동안 상태를 살피다가 사육장과 묘목밭사이로 통과하니 개들이 우리에서 뛰쳐나올 듯 아우성이다. 사육장뒤로 임도따라 이어지다가 소로길로 성왕산 오름길이 가팔라 힘이든다. 성황당고개에서 북쪽 봉우리까지 도로가 이어져있고 중간에 비닐하우스가 있다. 산행시작 4시간만에 성왕산에 도착하고 정상은 헬기장이고 삼각점은 30여m 지나서 있었다. 성왕산에서 10분거리에 자갈임도를 통과하고 앞봉우리를 좌측으로 트래바스하여 9분거리에 우측으로 꺽어지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한다. 갈길옆에 빨간 둥근측량용 프라스틱이 박혀있고 직진길이 뚜렷하고 우측에 표시기도 잘보이지 않았고 길도 나뭇가지들이 널려있어서 지나치기 쉬운곳이다. 2차선 포장도로인 성연고개를 지나면 좌측에 서산 구치소가 현대식건물로 넓게차지하고 있다. 구치소 철조망따라 철조망끝에서 우측으로 이어져 우측에 민가를지나 올라선 봉우리 묘지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우측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면서 길은 아주 좋아지고 우측으로 꺽이는 지점에서 동쪽방향으로 희미한길 있으나 정맥길은 우측아래로 이어져 세맨트 포장도로에 내려서며 길 양쪽에 민가가 한 채식 자리하고 있고 곧 모가울고개에 이른다. 평지같은 고개마루에는 도로공사 기념석이 있고 우측100여m아래에 율목1리 버스정류소와 수령500년의 느티나무가 있다. 모가을고개까지 산행을 마치고 다음 초입을 확인하고 택시를 불러 서산으로(택시7000원) 가서 1박을한다. 5월7일 06시57분 택시편으로 모가울고개에 도착하여 산행이 시작된다. 임도를 따라 철탑을 지나고 봉우리로 오르다가 우측으로 표시기따라 진입하면 노랑 물탱크가 나오고 임도를 만나며 철탑봉우리에 올라선다. 좌측넝쿨지대로 내려서면 길이 수풀에 가려 희미하고 한동안 길상태가 나쁘다가 뚜렸한 길이 나타나고 여러곳의 호화묘지를 지나며 임도와 만나고 세맨트포장도로를 만난다. 세맨트 포장도로로 직진하여 우측밭 언덕을 올라서보니 석탑이 세개있는 산소가 있고 길은 없었다. 진행방향으로 내려가니 다시 도로와 만나 율목리 마을을 지난다. 도로옆에 큰창고를 지나 좌측에 민가를 지나니 공사중인 도로가 나왔다. 진행방향을 가늠해보니 앞에 보이는 간대산을 향하여 도로따라 가도 되겠으나 좌측 숲길 임도로 진입해보니 표시기가 달려있다. 넓은 밭을 통과하여 밭끝에서 우측으로 임도 따라가면 공사중인 도로에 내려서면 공사현장 사무실이있고 세맨트포장 삼거리에서 간대산쪽으로 도로따라 진행하면 좌측에 과수원이 나타나고 과수원 끝머리에 정상1.2k 이정표가있다. 임도따라 가면 체육시설이 연이어 나타나고 버팀목 계단길이 나온다. 능선 이정표에서 간대산은 좌측으로 200m벗어나있으며 정맥은 우측동쪽으로 이어진다. 정자가 있는 봉우리를 내려서면 1차선 포장도로인 나분들고개를 통과하고 앞봉우리에서 우측으로 틀어지며 남쪽과 동남방향으로 전환하며 화재지역을 통과하고 봉화산가는 분기점에 올라선다. 우측 남동방향으로 진행하면 은봉산 정상에 이르며 삼각점은 없고 넓은 풀밭이며 조망은 막힘이없으나 시계가 나뻐 멀리는 볼수가 없고 가야할 무르티고개 마루에 서산 휴게소가 잘보인다. 은봉산에서 다음봉우리까지는 화재지역인듯 심한 가시덩쿨이 팔을 활키고 봉우리끝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표시기도 없고 길도 수풀에가려 찾아보지않으며 좌측으로 직진하기 십상인곳이다. 직진 방향으로 능선도 이어지고 방향도 비슷히기 때문이다. 우측길을 보지못하고 직진하다가 시야가 트이는곳에서 지형을 살피니 직진길은 마루금과 벗어나고 있다. 다시빽하여 봉우리 우측에 표시기두개를 달고 내려가니 100여m 지점에 부산의 길따라 건건산악회 표시기가 반긴다. 부드러운 소나무 숲길을 20여분 지나 무르티고개 절개지위에 도착하니 가마득한 아래는 체석광이다. 마루금이 무참히 파괴되는 참상을 가슴아프게 느끼며 절개지 좌측으로 내려서 서산휴게소에 올라서니 휴게소 우측에 정자가 있고 휴게소에는 식당과 편의점이 있다.
현지주민이 부르는 장군봉.
등로초입 좌측임도로.
벙커 옆소로로
장군사ㅏㄴ 직전 봉우리 기암
느티나무고개
서산사격장
모가울고개.
수령500년 느티나무
모가울고개 버스정류소.
금북정맥 4차. 무르티고개에서 나본들고개까지. 산행일자:2004년 5월7-8일. 날씨:맑음(황사조금) 코스:5월7일.10시08분/무르티고개(서산휴계소)-1k-10시24분/동암산(174.7m)-1.9k-11시21분/가루고개-3.4k-12시40분/상왕산-2.3k-13시10분/358봉삼각점2.8k-14시55분/일락산(521.4m)-1.8k-15시30분/일락사 아래주차장. 5월8일.-06시50분/일락사-1.7k-07시15분/사거리고개-1k-07시28분/일락산-1k-07시40분/사거리고개-0.8k-08시13분/석문봉(653m)-1.4k-09시/가야산철조망-3.3k-10시35분/한치고개-0.7k-11시/뒷산(447.6m)-1k-11시20분/나본들고개. 서산휴게소 우측으로 진입하여 묘지들을 지나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꺽어 부드러운 평지길을 진행하면 동암산 삼각점이 나오고 화재지역 봉우리에서는 넘어진 나무들이 방치되어 있어서 진행이 불편하다. 산불지대를 벗어나면서 철조망을 만나고 모래고개 고속도로 내려서기전에는 약간 좌측으로 내려와야한다. 모래고개 고속도로 우측에 제실같은 박아무개 기와집이있고 진행은 고속도로밑으로 통과하여 우측절개지로 올라간다. 모래고개에서 10분거리에 송전탑을 통과하고 세맨트 도로를만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소원1리 표지석이 있는 가루고개다. 2차선 가루고개를 건너 우측에 민가로 올라서면 목장입구 철문옆으로 진입하여 세맨트 포장도로 따라 진행한다. 우측에 삼화목장(휴업)축사를 지나 1차선 포장도로에 내려서서 역행길을 살피니 목장철조망 우측으로 표시기가 달려있다. 역으로 종주자는 목장안으로 진행을 하지 않아도 되는것같다. 도로건너 임도따라 고개마루에 올라서니 좌측으로 철탑봉우리 200봉우리로 오르는 길목에 표시기가 많이 달려있다. 봉우리에 올라서니 철탑에서 내려가는길이 불분명하고 표시기도 없어서 우측으로 내려와 임도위 트래바스 길을 따른다. 1차선 콘크리트 도로를 건너 비포장 임도를 따라가면 철문이 있는곳에서 세멘트 포장도로가 이어지고 표시기따라 좌측소로로 오르면 상왕산에 이르고 두 번째 송전탑을 지나 우측으로 꺽어져 마지막 송전탑통과하고 무명봉을 넘어서면 358봉 삼각점을 만난다. 10여분후 임도같은 넓은 길을 만났다가 잠시후 소로로 올라가고 좌우측으로 넓은 길을 만나면 우측으로 진행한다. 철조망 기둥이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돌아 오르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표시기 잘보고 좌측으로 올라간다. 철조망넘어 초지로 진행하여 세멘트 도로를 만나 도로끝에서 초지로 올라서면 등로는 좌측으로 이어지다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며 등로가 임도처럼 아주좋은 흙길이다. 갑자기 일반표시기가 많이 나타나며 우측에 쉼터같은곳에서 개심사로 내려가는 일반등산로가 보인다. 등로는 계속 넓은 흙길이고 이정표가 있는 비포장 도로를 만나고 도로따라 가면 삼거리 이정표 일락산 1.2k, 보현사지 2.8k,우측 세멘트 포장도로는 향락리 방향으로 표시 되어 있다. 2시55분 일락산에 도착하여 식수도 떨어지고하여 일락사로 하산하여 해미읍에서 1박을 한다. 해미읍에는 해미성지가 있는데 성각이 사각형으로 면적은 크지 않으나 성의높이가 약 5m가 되어 보이고 동서남북으로 출입구가 있으며 성축은 아주정교하게 쌓여 있었다. 그런데 성안에 차량들이 통행을 하고 유산객들의 놀이터로 전락되어 있는것같아 보기가 좋지않았다. 역사의 고유한 성지가 깨끗하게 보전되어야 할 것이다. 5월8일 06시50분 택시로(7000원) 일락사에 도착하여 바로 산행이 시작되어 우측 등산로 이정표 쪽으로 세맨트 포장도로를 따라 25분이 걸려 사거리 고개마루에 도착하여 일락산을 다녀오는데 23분정도 걸렸고 석문봉 오름길에는 로프가 설치되어있고 능선 아래 우측일대가 산불에 타서 보기가 흉했다. 석문봉에는 돌탑과 태극기가 휘날리고있고 정상석옆에 방명록 보관통이 있고 벤취도 두 개 있다. 북쪽으로 옥양봉이 가까이 있고 남쪽으로 가야봉과 원효봉이 우뚝하고 서쪽으로는 해미읍과 그 일대가 아름답다. 석문봉을 지나서는 암릉지대가 연속이고 위험한 구간이 있으니 좌측으로 우회하는 것이 안전하며 암릉구간이 스릴은 있으나 체력 소모가 많다. 가야산 못미쳐 우측으로 한서대학가는길 이정표가 나무에 달려있고 좀더 올라가면 암릉을 올라서 가야산 시설물 철조망에 닿는다. 우측으로도 길흔적이 있으나 선답자의 기록되로 좌측으로 내려가니 너덜지대가 나오고 너덜지대 아래로도 길이 있으나 위쪽으로 진행하여 철조망을 가까이 따라가나 또 너덜지대가 나오며 우측위 도로를 보고 올라서니 부대 정문 앞이다.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우측에 반사경 거울이 있는곳에 정맥진입로가 있으며 케이블선을 넘어 가파르게 올라서면 부대 철조망이 나온다. 가야산 정상을 밟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활공장을 지나서는 산불지역에 키작은 참나무와 조릿대가 진행을 방해한다. 산불지대를 벗어나고 한서대학 갈림길 봉우리를 지나 우측아래에 체석장에서 들려오는 요란한 기계음을 들으며 한치고개에 도착한다. 뒤를 돌아보니 체석장이 마루금에서 불과 몇십미터 거리까지 파고들었다. 우리 나라는 산이 70%이상이라고 생각되는데 소중히 보전해야할 정맥을 아끼고 다른곳을 채굴했으면하는 바램이다. 한치고개에는 나무로 엉성하게 만든 십자가가 세 개있고 대리석 제단과 간이 화장실이 있고 넓은 공터며 우측으로는 임도가있고 해미성지 가는 이정표가 있다. 한티에서 다소 가파르게 봉우리 올라서고 다시 가파르게 봉우리 올라서며 뒷산 직전에서 좌측으로 틀어야 하는데 등로는 직진으로 뚜렷하여 대부분 직진하기 쉬운곳이며 표시기도 보이지 않아 직진하였던 곳이다. 표시기 몇개를 진행방향에 달고 가파르게 내려가니 대나무숯과 잣나무지대를 지나고우측에 민가를지나 나본들고개에 내려선다. 지도를 보면 뒷산에서 좌측 동쪽으로 틀어져 나본들 고개를 지나 덕숭산으로 이어짐을 기억하면 실수가 없을 것이다. 실제 능선은 남쪽으로 이어져 해미고개를거쳐 삼준산으로 이어지고있다. 뒷산직전에서 좌측으로 꺽이는 지점은 한치고개에서 약 25분 거리이며 뒷산은 아무런 표식이없고 키가 크지않은 수령이 오래되어 보이는 소나무가 찾이하고 있다. 나본들고개에는 고려 한식부패와 고려생고기 식당과 서해파크, 산장모텔이있다. 다음 진입로를 확인하고 덕산까지 택시(8000원)로 이동하여 예산, 아산, 천안을 거쳐 대전에서 열차로 귀가하였다.
간대산 진입로와 정상1k이정표.
무르티고개
서산휴계소와 정자.
가루고개 직전 초지와 가야할 목장도로. 광활한 목장초지가 휴업중이다.
비포장도로 삼거리이정표
일락산정상.
좌측 일락산과 우측 석문봉.
해미읍성 남문.
성안
일락산안부사거리.
해미산악회 백두대간종주 기념탑.
옥양봉
김정길님과 뚜벅이님의 표시기가 반갑다.
지나온 암릉과 옥양봉
도로 반사경옆 진입로
뾰족한산이 뒷산.
정상을 찾이한 시설물
가야산과 웡효봉
마루금에 가까워진 체석장
나본들고개
금북정맥 5차구간. 나본들고개에서 생미고개까지. 산행일자:2004년 5월19일-20일. 날씨:맑음 코스:14시10분/나본들고개-1.6k-14시50분/덕숭산(495.2m)-1.2k-15시20분/육괴정-2.5k-16시/홍동산(309.8m)-3.3k-17시/까치고개-1.4k-17시42분/백월산(394.3m)-2.7k-18시45분/하고개. 06시50분/하고개-3k-08시/꽃조개고개.
이번 답사 구간은 2박3일동안 약40km 의 거리로 여유있는 산행이었으나 도로와 임도가 많고 방향이 애매한 지능선들이 많으며 등로도 대체로 불량한 편이어서 길찾기에 힘들었으며 알바도 여러번하고 확인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었으며 특히 꽃조개고개지나 와계마을 내려설때와 홍동산지나 193봉 분기점에서 까치고개에 이르는 능선길과 161.9봉 지나 갈마지고개 이르는 길, 그리고 월석사거리에서 도로를 따르며 생미고개까지 방향을 잘잡아야하고 하풍고개 내려설때도 주의 해야하였고 은고개지나 36번 스므고개 내려설때도 주의할 곳이었다.
예정시간보다 헐신늦게 산행이 시작되어 나본들 고개 공사중인 절개지를 오르면 우측으로 트래바스길이 나온다. 곧 좋은길을 버리고 묘지가있는 좌측위로 진입하여 두번째 묘지를 지나면 주능선에 붙는다. 나무가지들이 걸지작 거리는 소로길이며 우측으로 갈림길이 나오지만 계속 능선으로 직진하니 첫봉우리 전망이좋은 바위지대에 올라선다. 뒤돌아보니 지나온 뒷산 줄기와 가야산 호령봉이 손에 잡힐듯하고 나본들고개가 잘 내려다보이고 진행방향으로는 또한봉우리를 넘어서야 덕숭산이 나타난다. 우측에 수덕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두어개 만나고 40여분만에 덕숭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정상에는 정상석과 산불감시 초소가있고 조망은 정상 못미쳐서가 좋았다. 초소옆으로 남동쪽으로 내려가니 큰바위가 있어서 올라서보니 우측으로 수덕사와 주위들이 잘보이고 육괴정으로 하산지점과 가야할 홍동산이 앞에 있고 좌측에 수암산의 위용이 주위를 압궈나고 있다. 첫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가고 두번째 갈림길에서는 좌측으로 내려가야한다. 우측길은 일반등산로이며 수덕사로 빠지는 길인것같다. 가파르고 험한 바위지대를 지나고 등로는 좋아지며 바위지대를 통과하면 40번국도 육괴정이다. 느티나무 6그루가 보기좋고 상점과 식당이 여러개있다. 3시20분 육괴정 상점좌측으로 진입하니 임도가 나오고 임도따르다가 소로로 진입하였으나 다시 임도와 만나고 갈림길이 나오면 우측으로 묘지위로 올라선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며 두번째 봉우리를 지나고 산불이난 홍동산 정상에 도착한다. 산불난지가 오래되지 않은듯 모든나무가 시커멓케 타서 안타까운 모습을하고있다. 193봉으로 내림길은 아주 희미하여 지형을 잘살펴가며 내려가야했고 193봉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지점을 잘찾아야한다. 표시기도 없고 길도 보이지않았다. 표시기 달고 내려서는데 한동안 수풀이 길을막아 조심해야했다. 4시45분 능선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5시 홍성 환경사업소 쓰레기매립장 지나고 까치고개에 도착하였다. 갈산면 갈오리 이정표가있고 고개쉼터 식당이있다. 식당 우측으로 진입하여 언덕을 넘으니 좌측에 2층건물과 민가를 지나고 밭을 지나 임도를 따르다가 소로로 접어든다. 곧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봉우리 올라서면 팔각정이 나오고 홍주청난사당과 태극기가 휘날리는 일월산 정상암봉을 만난다.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비는 곳인데 주위가 지저분하여 보였다. 6시 헬기장과 도로를 지나고 기암과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는 돌탑 봉우리를 지나 두번째 헬기장지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파른 바위지대 내려서고 자갈깔린 임도를 통과한다. 6시23분 묘3기지나고 곧능선분기점에서 좌측으로 내려섰다가 올라서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6시29분 홍성시내가 보이는 밤나무지대와 철탑을 지나고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간다. 136.2 삼각점을 통과하고 6시45분 하고개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친다. 하고개 려설때는 고개 직전에 우측길로 내려가면 100여m 좌측에 홍성 민속 박물관이 있고 식당이 있으나 영업을 하는지 확인을 못했다. 민속박물관이 있는 고개는 구도로이고 4차선 새도로가 아래 있었고 많은 차량이 질주하고 있었고 또 다른 홍성 남부우회 도로 공사로 마루금이 무참히 혜손되고 있어서 가슴이 아팠다. 도로건너 공사장위로 진입로를 확인하고 홍성으로 도로따라 이동하여 수덕사가는 삼거리를 지나서 택시로 홍성시내에 도착하여 1박을 보낸다. 5월20일 아침6시50분 택시(4000원)로 하고개에 도착하여 공사장 절개지 위로 진입하여 묘지와 철탑을 지나고 6시14분 4번째 철탑을 지나 세맨트 포장길을 건너 포도밭우측으로 진입하여 묵은 임도를 따라가다가 7시19분 좌측소로로 이어지는곳 주의할곳이다. 7시23분 밭을 지나 도로 공사중인 절개지를 통과하고 등로가 좌측으로 희어져 남산으로 오름길이 가파르다. 7시40분 남산삼거리에 도착하여 정상을 뒤로하고 우측으로 넓게 조성된 일반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니 순환로로가는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난다. 8시경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승려의 동상이있는 꽃조개 고개에 도착하니 도로위에는 공사중인 도로교각이 높이 설치되어있고 우측에 그리매 레스토랑이있고 길건너에는 까치소리 모텔과 장군 해물탕집이 있으며 우측 100여m거리에는 주유소와 휴게소가 보인다.
금북정맥 6차구간. 꽃조개고개에서 스므고개까지. 산행일자:2004년 5월20-21일. 날씨:20일맑고 21일 오전흐림. 코스:08시10분/꽃조개고개-2.6k-09시17분/161.9k-1.6k-10시35분/월림리 갈마고개-1.2k-11시05분/월석사거리-2.7k-12시10분/84.2k-1.5k-13시05분/생미고개-2.4k-14시/하풍-0.5k-14시26분/상풍.
06시35분/상풍1.3k-7시30분/343.2봉-1.4k-07시43분/공덕고개-1k-08시06분/510봉-2.2k-08시55분/우수고개-2.6k-10시25분/물편고개-2.8k-12시05분/스므고개 .
꽃조개고개 까치고개식당 뒤편 계단길이 있어서 올라섰더니 진행방향은 공사중인 도로로 내려서서 절개지 좌측으로 표시기 달고 올라서니 송재웅님과 호산 나그네님의 표시기가 반갑다. 능선길을 나아가다가 등로가 좌측으로 이어져 방향을 확인하니 동북쪽으로 이어져 되돌아 나오면서 갈림길을 찾으니 표시기도 없는곳에 우측으로 길이있었다. 표시기 달고 진입하니 남산에서 내려올때 보이던 아파트뒤편이다. 직진방향으로 길이 뚜렸하고 정맥길은 잘보이지 않아 조심할곳이다. 아파트위를지나 봉우리 올라서 좌측으로 틀었다가 우측으로 이어져 평탄한 능선을 따라가면 약 20분 거리에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을 하여 십자로를 지나 표시기 따라 진행하였더니 우측에 철조망이 나타나고 덩쿨속으로 길이 간신히 이어지다가 없어진다. 숲속을 뚫고 도로에 내려서니 우측에 농공단지 공장이 보여 잘못내려왔음을 알고 도로따라 와계마을로 올라가 마을 사람에게 물줄기의 흐름을 물어보고 표시기를 회수하러 내려오는 방향 민가로 올라서니 개들이 요란하게 짖어덴다. 지났던 사거리에서 표시기를 선답자의것도 회수하고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표시기를 잘보이게 달고 내려온다. 좌우측에 민가가 나오고 밭옆으로 마을 도로에 내려와서 08시55분 마을 우측으로 내려가 장항선 신성역철로를 건너 큰 비닐하우스와 가축축사 좌측으로 오르니 묘지가 나온다. 묘지 뒤로 진입하여 09시경 우측에 가족묘지9기를 지나며 앞에보이는 송전탑과 161.9봉이라 생각되는 봉우리를 목표삼아 송전탑을 지나고 09시17분 161.9봉 삼각점을 통과하였다. 09시27분 갈림길을 만나며 우측길이 지름길 같아 넓은 수풀이 많은 공터를 지나니 등로가 우측아래로 틀어져 내려가며 믿을만한 표시기가 계속 달려있어 방향이 남서쪽으로 기울어서 이상한 느낌을 하였으나 많은 표시기를 믿을수밖에 없었다. 구릉지대같은 날등을 지나며 믿을수있는 표시기를 확인하며 진행하였으나 정맥을 벗어나고있었다. 이길 저길을 확인하고 좌측에 보이는 능선이 마루금이란것을 확신하며 잘못달린 7개의 표시기들을 모두 회수하여 넓은 수풀지대 공터 직전 갈림길에서 좌측길을 확인하니 갈림길에서 20여m거리에 표시기가 달려있다. 보이는곳에 표시기가 있었다면 알바를 하지 않았을테고 조금 질러가려는 마음만 없었더라도 귀중한 약1시간을 소비하지 않했을것을 후회한들 소용이없으나 잘못달린 표시기를 회수하고 후답자는 알바를 하지 않도록 여러개의 표시기를 달고 지나왔음을 위안으로 삼는다. 10시20분경 되돌아온 갈림길에서 좌측길에 회수한 표시기를 여러개 달고 또확인표시기를 달고 10시28분 약간 좌측 묘지로가면 밭이나오고 세맨트도로가 나온다. 도로 올라서니 담배밭과 고추밭이고 좌측아래는 논이다. 임도 따라가니 좌측에 돈사와 양계장이 있고 1차선 도로를 만나 마을사람에게 마을 이름을 물으니 월림리라고 하는데 지형도에는 갈마라고 되어있다. 도로건너 창고와 민가 사이로 진입하여 임도따라 하우스있는 곳으로 이어지며 담배밭을 여러개 지난다. 비가 자주와서인지 담배잎이 아주 무성하게 잘자라는것이 보기에좋다. 10시55분 중원마을 홍성축협 가축장을 통과하며 좌측에 마을이보인다. 비포장도로를 건너 11시 민가와 축사를 여러개 지나고 11시5분 월곡사거리에 도착하였다. 마을이정표 와 버스 정류소가있고 진행방향으로 성마을 이정표가 있으나 지도에는 찾아볼수가없다. 정류소 의자에서 영양갱 하나를 먹으며 휴식을하고 11시23분 출발하여 세맨트 포장도로를따라 가는데 좌우에 축사가많아 분뇨냄새가 코를 찌르지만 정맥을 찾아가는데는 방해가 되지는않는다. 11시40분 홍원교회 이정표와 우측에 미생물연구소를 통과한다. 은퇴농장 이정표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좌측에 양로원인듯 4층건물을 지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바로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도 우측으로 진행하여 여러개의 축사를 지나 12시4분 5거리를 만난다. 좌측에는 홍동저수지와 신동마을이 보이고 양쪽에 밭이있는 가운데길로 진입하면 좌측에는 배나무밭이다. 우측에 가족묘지와 좌측에 백두사료를지나 12시13분 밭을 만나며 밭우측으로 진행하여 임도버리고 우측소로로 봉우리에 오른다. 좌측에 봉분이있는 가족묘지를 지나 뽕나무밭을 지고 12시 삼거리 도로를 만나 점심식사를하고 12시44분 출발한다. 고개좌측에 마을이있고 우측에는 축사가 보였으며 지도상에 84.6봉을 지나 도현마을 고개인것같다. 삼거리 오기전에는 비포장 임도였고 삼거리 지나서는 세맨트도로가 생미고개까지 이어진것 같다. 독립운동 기념탑을 지나고 배밭을지나 13시5분 신동마을 입구 표지석이있고 좌측에 장곡마을이 있는 생미고개 2차선 도로를 통과한다. 비포장 임도따르다가 좌측봉우리로 오르면 개간지 밭이나오는데 좌측으로 내려가 또넓은 밭을 좌측으로 따라간다. 밀양박씨 묘지를지나 세맨트 도로건너 밭으로 이어지고 밭가에 큰소나무 아래 밭으로 진행하면 수풀이많이 자란 묵은밭이 나온다. 우측봉우리로 올라 주의할곳인데 기록이 지어져 기억이 나지않는다. 소나무숲길이 잠시 기분좋게 이어지다가 밭이나오고 14시 두번째 밭을지나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세맨트도로와 만나며 화계1구 이정표와 반사경 거울이있다. 여기가 하풍고개로 생각되며 절개지 올라서 밭을 따라가면 임도와 만나고 임도따르다가 좌측 소로로 가야하는 주의할곳이다. 나무를 심어놓은 우측으로 진행하여 묘지가 나오면 우측 밭으로 내려가면 세맨트포장 1차선 도로인 상풍고개며 바로 좌측에 민가가있고 상풍마을 버스정류소가있다. 2시35에 2시30분 광천행 시내버스가 도착하여 광천에서 1박을한다. 5월21일 광천 버스터미널옆 유진식당에서 아침6시 식사를하고 버스가 7시30분경 있다고하여 택시로 상풍마을까지 10000원에 갔으나 길을 좀돌았다고하여 2000원을 더지불하고 06시35분 민가뒤로 진입하여 6시43분 더덕밭과 우측에 푸른지붕의 민가를지나 비포장도로에 내려서니 좌측에 신풍저수지가 보이고 도로 건너 임도로 올라서 우측소로로 봉우리로 올라간다. 06시50분 봉우리 내려서니 또임도와 만나고 임도건너 소로로 진입하니 어제밤에 내린 빗물이 금새 바지가 다젖고 신발에도 물이베인다. 완만하던 오름길이 차츰 가팔라지면서 길상태도 나빠지고 잔 너덜지대에선 길도 잘보이질 않으며 넘어진 나무때문에 진행이 더디다. 07시13분 7부쯤 능선에 임도를 만나 잠시 쉬어간다. 산정에는 안개가 끼어 능선이 보이지 않으며 임도를 지나서는 아주 가파르게 15분을 쉬엄쉬엄 올라 주능선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공덕재에 이르기까지는 잡목숲이 길을 가리고있어 숲을 헤쳐나아가야했다. 07시40분 공덕고개 안부사거리를 지나지만 옛길은 사람이 다니지않아 묵은길이 되어있고 가파르게 봉우리 올라서고 08시5분 오서산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안개가 겉여 오서산 정상을 멀리서나마 바라보려고 봉우리로 올라가 보았으나 나무에 가려 볼수가없었으며 오서산 갈림길에 홍성산꾼들의 프라스틱 이정표가 거는곳이 파손되어 땅에 떨어져있다. 금남정맥종주시 양정 아파트단지 지나 산길 초입 전신주에 금남정맥 이정표가 너무 반가웠던 기억이난다. 8시17분 묵은 묘터에서 능선길을 버리고 우측 임도를 따라 가다가 아래 도로가 보이는 지점에서 좌측 소로로 진행하여 내려가니 8시22분 가로고개 비포장도로다. 우측에 도로공사 표시판이있고 도로건너 숲길로 들어서 봉우리를 가파르게 내려섰다가 봉우리 올라서면 묘 1기가있고 8시38분 우측으로 갈림길이 나오면 직진하여 봉우리 올라서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8시41분 철탑을 만나서 지형을 살펴보니 정맥 마루금은 좌측으로 다음 송전탑으로 이어짐을 알수있다. 철탑 아래에는 도로와 전답들과 멀리 마을도 보인다. 두번째 철탑을 지나고 소로로 이어지다가 길은 넓어지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묘지를 만나고 1차선 아스콘도로 우수고개에 내려서니 청양군 화성면 이정표가 있다. 철망옆으로 진입하여 9시7분 올라선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내려가며 십자로 안부를 지나고 가파르게 올라선 봉우리에서는 편편한 능선이 이어진다. 9시52분 평산신씨 묘를 지나면 우측에 희미한 내림길이 있으나 뚜렸한 직진길로 내려가면 좌측에 논과 도로가 보이고 우측에 묘지 조성지를 지나고 새말마을 도로에 내려선다. 세맨트 포장도로이고 우측에 민가5-6가구가보이고 좌측에는 도로공사를하고있다. 도로건너 임도따라가면 철탑을 만나고 아래 마을이 보이는곳에서 가야할 방향을 살펴 우측밭을 지나 내려가니 절개지가 나오고 비탈에 표시기가 달려있다. 숲속을 올라서니 정상적인 길이 없어 숲을헤치고 도로에 내려서니 2차선 도로에는 보령시 청라면 표시가있는 물편고개다. 10시34분 철탑을 만나고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임도사거리를 지나며 좌측에 논이보이고 가파르게 봉우리올라서 우측으로 꺽어져 남쪽으로 내려가 11시5분 다음봉우리에서 약간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묵은 묘지에서 식사를하고 11시22분 출발한다. 은고개 사거리를 지나 봉우리 올라서 우측서쪽으로 이어지고 수풀이 많이자란 묵은 넓은묘지에서 좌측아래로 내려가야한다. 직진봉우리로 선명한길이 있어서 알바하기 쉬운곳이다. 차량소리가 가까이 들리며 36번 도로에 내려서기전 좌측길로 내려가야한다. 12시5분 스므고개에 도착하여 다음 초입을확인하고 좌측에 공장들이보여 도로따라 오리제지공장을 지나고 농공단지 입구 매점옆 수도가 있어서 대충씻고 옷을 갈아입고 마침 지나는 버스를 타고 청양에 도착하여 공주 대전을 거쳐 귀가하였다.
금북정맥7차구간. 스므고개에서 학당리까지...
산행일자:2004년11월1일. 날씨: 맑고 비.
코스:06시30분/스므고개-2.4k-7시/52분/백월산(565m)-2.6k-9시3분/공덕재-2.3k-10시10분/오봉산(480m)-4k-11시33분/여주재-3.6k-12시55분/오류골고개-2.3k-2시30분/29번도로(학당고개).
지난 6월 금북정맥을 스므고개에서 일시 중단하고 부산 일맥산악회서 한북정맥을 시작하기에 편승하여 3회를 같이하고 그후 일정이 맞지않아 단독으로 10월27일 장명산까지 마치고 다시 시작하는 일곱 번째 구간이다. 선답자의 기록도 제되로 살펴보지 못하고 출발하여 생각보다 길찾기에 어려웠으며 오봉산(구봉산)을 지나 벌목지대에서와 매일유업 철조망에서 학당고개에 이르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당했다.
오봉산지나 벌목지대에서는 벌목지대로 넘어서서 벌목지대 좌측을 따르면서 길을 찾으면 부산의 건건산악회 표시기가 보이고 좀더 가면 숲길입구에 백두산과 맨발님의 표시기가 보일것이며 여름철에는 길이 전혀보이지 않을것 같았으며 호남정맥 추령-구절재구간보다 더 숲이 우거지고 화재에 넘어진 나무들이 방해를 했으며 매일유업철조망에서는 좌측으로 돌아 정문을 지나 도로따라 학당고개에 이르든지 정문 내려오기전 앞능선으로 붙어서 우측으로 청양정비소뒤로 내려오면된다(미확인).
오류골고개에서 마루금을 면경계선으로 잘못그어져 혼돈이 심했다.
청양뷔너스여관(25000원)에서 숙박을하고 아침 김밥나라에서 식사를하고 버스 터미널에 불이 꺼져있어 택시를(12000원)타고 보령만세 석상이있는 스므고개에 도착하여 고려의마비에서 내려 초입을 찾아보지만 보이지않아 지난번 기억으로 좌측으로 이동하여 초입을 찾아도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다. 이리저리 찾아보니 수로있는곳에 경남 마루금사람들의 표시기가 반갑다.
등로에 들어섰으나 길이 희미하여 왔다갔다하며 밭으로 내려서 우측으로 붙으니 길이 나온다. 다시 빽하여 정상로를 확인하니 길이 잘안보이는 곳에서 약간 우측으로 진행해야했다. 야간산행이면 스므고개에서 수양원가는 도로 따라 수양원까지 진행하는게 편하겠다. 6시54분 첫봉우리 넘어서니 묘지를지나 도로에 내려서고 도로따라 가다가 우측 임도 길로 올라서니 넓은 묘지가 나온다.
임도따라 내려가면 우측에 몇채의 기와집이 보이고 채소밭과 전신주를 지나고 7시를지나 고개마루에 시온산 수양원 건물을 통과한다. 묵은임도를 따르다가 좌측묘지로 진입하니 길이없다. 좀더 능선으로 이동하니 길이 나오고 리키다 소나무가 뻗은 가파른 오르막을 20분정도 올라서니 좌측에서 올라오는 뚜렸한 일반등로와 만나며 길은 완만해지며 잠시후 다른능선에 오르니 우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노송지대 봉우리를 지나 안부에 이르며 노랑 단풍잎이 아름답다. 백월산 오름길이 이어지며 등로는 우측남쪽으로 이어져 능선마루에 오르며 지난번 눈에 익은 선답자의 많은 표시기들이 반기고 있다. 7시52분 백월산 정상에 도착하니 청량산악회서 세운 정상석이 있고 코팅지에 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으리라 하고... 산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으라 하네...바람처럼 구름처럼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8시 노송과 바위지대가 어울리는 곳을 지나 직진능선을 버리고 좌측 가파른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낙엽에 물기가 있어 미끄러지면서 15분쯤 내려가니 약간우측으로 뚜렸한 낙엽길로 내려가면서 지형을 살피니 좌측에 봉우리가 보여 저봉우리로 가야한다고 판단을하며 되올라간다. 직진길은 희미하고 표시기도 잘보이지 않아 주의할곳이다. 표시기 하나달고간다. 앞봉우리를 넘어서 수풀지대를 넘어선다.
소나무가 모여있는 봉우리에서 길이 끊어져 벌목지대에 들어서 벌목지대 좌측으로 따라가며 등로를 찾으나 보이지않고 능선을 이탈하면서 다시 빽하여 살피니 숲속에 부산의 멘발님의 표시기가 반갑다. 길이 전혀 가늠하기 어려운 심한 잡목숲과 화재에 넘어진 나무들을 넘어가는데 힘이들고 앞봉우리를 넘어서니 다시 길은 좋아진다. 8시53분 임도를 건너서 좌측능선으로 이어진다.
9시3분 공덕재 내려서기전 우측으로 내려서고 좌측 절개지로 올라야하며 공덕재에 오르는 길이 꾸불꾸불하다. 우측마을에서 확성기 안내방송이 나오고 음악이 흘러나온다. 9시20분 봉우리 올라서 우측으로 내려가며 잡목 길이다. 9시40분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고 9시57분 오봉산정상에 도착하니 이곳은 정상입니다 표시판이 걸려있다. 10시 18분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 아래로 내려서고 10시22분 벌목지대 시야가 확트이는 곳 우측아래에 도로와 비닐하우스가 보인다.
벌목지대 조림지역 임도를 따라 임도 끝지점에서 숲길로 접어든다. 송재웅님의 표시기가 안쪽에 보인다. 바깥쪽에 표시기달고 가며 잡목을 지나 앞봉우리를 넘어서니 다시 등로는 좋아진다. 10시50분 화성면 이정표가 있는 큰마을 차선이 없는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우측 절개지 따라 오르니 임도길이 나오며 파편윤씨 묘지위로 봉우리 오르니 도로 좌측에서 올라오는 길도 뚜렷하다.
11시3분 올라선 봉우리에서 약간 좌측으로 내려가며 솔개비 낙엽길을 지나며 kbs 이동통신 안테나와 산불감시초소를 지난다. 11시16분 천마봉 삼각점을 확인한다. 깃대가 세워져있는 원형삼각점이다. 천마봉지나 다음 봉우리에서 정맥은 좌측으로 능선을 두고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간다. 철사줄을 만나 넘어가고 다시 넘어 가며 주황색 하우스를 만나며 좌측 아래에 구봉산 휴게소와 SK주유소가 보인다.
구봉산 휴게소는 폐쇄되어 있고 주유소에도 매점은 없고 커피 자동판매기가 있어 커피 한잔을 하며 쉬워간다. 고개마루에는 96년 도로개설 안내문이 있고 청량면 안내판이 있다. 11시48분 도로건너 좌측 임도에서 등로가 있고 11시59분 첫봉우리 올라서니 바로앞에 또한봉우리가 기다리고 있다. 290봉과 310봉을 넘어 우측으로 내려간다. 12시13분 사거리를 지나고 17분 능선 분기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이는곳 주의할지점이다.
우측 봉우리 보고 진행해야하며 표시기를 못보고 지나칠 수 있다. 12시20분 삼각점 봉우리 330봉에 도착한다. 청암 401. 1990년 복구를 표시하고 있다. 삼각점 봉우리에서 북서쪽으로 가다가 다시 북쪽으로 이어지며 다음 봉우리 넘어서니 좌측아래에 주황색 지붕이 여러채보이고 누른 들판같은게 좌우측에 보인다. 12시44분 철탑을 지나고 좌측으로 뚜렸한 길있으나 우측으로 직진한다.
12시50분 255봉으로 추정되는 능선분기점에서 우측으로(동쪽) 내려가 묘봉이 큰 묘지를 지나며 넘어져있는 나무 때문에 길이 보이지 않으며 벌목지대에서 좌측으로 나아가 넓은 묘지지나서 좌측으로 나무가 꺽어져 있는 곳으로 내려가면 자갈임도가 나온다. 임도 건너서 편편한 소나무지대가 나오고 13시3분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꺽이고 우측에 비석과 묘봉이 있는 묘지 지나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13시16분 두 번째 묘지 파편윤씨 김영김씨 합장묘 지나 좌측으로 표시기 잘보아야한다. 묘지 좌측으로 묵은 밭을 지나고 13시23분 오류골고개 임도를 만나 고개위로 임도따라가면 좌측에 밤나무 밭이 나타나고 공터옆에 허물어진 창고 흔적이있고 우측에 박정거리 마을에서 올라오는 길이있다. 수풀이 우거진 묵은밭을 우측머리로 따라가다가 밭이 끝나는 직전에서 우측 숲길로 들어서야한다.
이곳에서 표시기를 못보고 지나쳐 앞쪽에 철탑까지 길을 확인하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하였다. 우측 숲길로 들어서면 벌목지대에 수풀이 우거져 길이 보이지 않으며 겨우 흔적을 따라 전방에 송전탑을보고 내려가야하며 수풀지대를 벗어나면 묘지를 지나 좌측 안부동으로 넘어가는 임도를 건넌다. 수풀지대 4번 철탑을 통과 하고 우측으로 내려가 푸른 물탱크가 있는 벌목지 조림지역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2번 철탑을 지나며 우측으로 뚜렸한 길을 버리고 좌측 소로로 내려가면 길이 희미해지고 매일유업 철조망을 만난다. 우측위로 철조망을 따라 갔더니 길이 없어 철조망을 벗어나니 임도길이 나타나 다시 2번 철탑까지 확인을하고 철조망까지 다시 내려가서 좌측으로 내려가보았다. 철조망 따라 계곡같은 지역을 돌아 오르니 능선 분기점에 표시기가 몇 개 보이고 우측으로 진행하니 여러개의 표시기가 반긴다.
철조망을 우측에두고 매일유업 정문쪽으로 돌아가 정문을 확인하고 다시 고개마루에 올라서 철탑방향으로 벌목지 능선 가장자리를 돌아가니 밤나무밭이 나오며 표시기도 없고 정맥길이 아닌 것 같으나 비가 많이 내리고하여 도로에 내려서니 고개마루에 에덴모텔이 보인다. 모텔을 지나고 우측에 장례식장을 지나 학당주유소 건너 슈퍼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감하였다.
선답자의 최근기록을 보았드라면 알바를 하지 않았을건데 사전준비가 소흘하여 매일유업 양쪽을 확인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였고 비가 많이내려 학당리 주변은 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다음날 아침 5시40분에 에덴모텔에서 나와 학당고개에서 매일유업으로 재확인을 하러 매일유업 좌측도로를 따라 어제 진행했던곳까지 연결을 해보려했으나 폐목사 우측 철탑으로 길을 찾아보아도 길이없어 되돌아 나왔다.
예측에 매일유업 진행방향에서 우측으로는 학당고개로 나올수가 없어서 좌측으로 돌아 나오는 것으로 판단하고 학당고개로 되돌아왔다. 선답자의 기록에는 매일유업 정문 내려서기전에 벌목지대 능선으로 붙어 청량정비공장 뒤로 내려온다고 되어있다. 다음날 아침 지형을 살펴보니 장례예식장 지점이 마루금같이 볼수도 있었다. 슈퍼의 주인은 자기집이 마루금이라고 하였다.
대산련 부산연맹 백두산 산악회.
스므고개 수양원입구
공덕고개
공덕고개
공덕고개길
구봉산(오봉산)정상
여주재
금북정맥8차구간. 학당고개에서 차동고개까지... 산행일자:2004년11월2일. 날씨: 비. 코스:06시40분/학당고개-2.5k-8시15분/문박산(337.8m)-1.8k-9시30분/645번도로-2.8k-11시/3.8금자봉(324.4m)-2.1k-11시50분/434.1m-3.8m-13시23분/국사봉(488.7m)-2.8k-14시35분/야광고개-2.2k-15시30분/장확산(380m)-2.5k-361.3k-2k-17시/차동고개.
이번 구간도 어제와 비슷하게 3, 400m급의 야산지대로서 학당리에서 초입이 길찾기가 애매하고 문박산 내려서서 수풀지대 통과하여 645번 도로까지 길이 제되로 보이지않아 확인하느라고 시간이 걸렸고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해서 중간에 탈출하려고 마음을 먹다가 마땅한 탈출지도 없고하여 차동고개까지 완주를 하는데 비가와서 지도도 보지않아 위치확인이 어려웠고 수많은 봉우리를 넘어야야 하는 힘든산행이었다. 아침5시40분 모텔을 나오니 이슬비정도 내리고있어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며 어제의 수수께끼를 풀기위하여 학당주유소로 이동하여 주유소옆으로 매일유업정문으로 향한다. 도로 우측에 청양정비소를 지나고 매일유업 정문좌측 길로 올라가니 가축폐사가 나오고 우측 송전탑으로 진입하여 철탑 두곳에 길을 찾아보아도 길이없어 돌아 나오며 어제 철망에서 이탈하여 만난 임도 길은 학당리로 연결이 않되는 것을 감지하였다. 그래서 좋은 길을 버리고 2번 철탑에서 소로 길로 들어서 철조망 만나 좌측아래로 돌아서 매일유업 정문쪽으로 진행했음을 이해 할수있었다. 선답자의 기록에는 철조망을 좌측으로 돌아서 정문 직전 고개에서 앞능선따라 청양정비소로 내려왔다고 되어있다. 정맥 마루금을 면경계선으로 잘못그은것도 큰혼란이 되었으며 학당에서 200봉을 오르면서 뒤를 살펴보니 장례예식장으로 마루금이 이어지는 같기도 하였다. 6시30분경 학당고개 식당우측 도로 따라 진입하니 좌측으로 물길이 흐르고있어 잠시 당황하며 우측 언덕 목장으로 물길을 건너서 올라서니 목장주위는 온통 수풀이 우거져있다. 고개쪽으로 되내려가 보니 학당고개에서 한흥전기주식회사 좌측으로 진입하여 폐축사로 붙든지 장례예식장건너편 밭머리에서 앞의 철탑을 보고 진입하는게 좋을것같다. 6시40분 다시 원점에서 시작하여 축사를지나 언덕에 올라서 첫표시기를 만나고 묘지를지나 우측에 도로가 보이며 도로따라오면 이곳에서 등로로 진입 해야 한다. 7시에 두 번째 철탑을 통과하여 봉우리에서 내려서다가 우측으로 내려가니 넓은 공터를 지나 봉정사로 가는 도로를 만난다. 도로건너 오르며 7시15분 우측에 전기위험 송전탑을 지나며 등로는 우측으로 틀어지며 우측봉우리로 올라가니 시야가 확트이는 능선에 도착한다. 우측에 높은 봉우리가 있고 바로밑에는 임도가 산허리를 돌아가고 있다. 벌목지에는 밤나무(복숭아)가 심어져있고 좌측으로 문박산이 보이며 좌측아래로 내려가 임도따라 가니 조금전에 건넜든 도로와 만나며 삼거리 좌측아래에 민가가 한 채있다. 도로따라 철탑을 지나고 우측에는 밤나무밭이고 좌측에는 비닐하우스있는 밭이며 임도가있는 안부를지나 벌목지대 가파른 능선으로 올라야 문박산으로 바로 연결이 된다. 선답자의 기록되로 도로를 따라가 8시2분 봉정사에 도착하며 마루금을 벗어난게 마음에 걸린다. 봉정사는 3층 콘크리트 건물인데 2,3층은 방취되어 있는것같고 절로서의 존재를 하지 못하는것같다. 절뒤로 오르니 봉우리로 수풀길이 이어져 묘1기가 있는 묘지에 도착하고 산불감시 초소가 있다. 우측으로 3, 40m거리에 수풀이 우거진 문박산을 다녀와 고 이연숙씨의 표시기 따라 동북쪽으로 내려간다. 8시25분 문박산에서 내려와 우측으로 임도가 있는 고개마루 비석이 있는 묘지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7시50분경 출발하여 묘지넘어로 길을 찾으나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방향은 분명히 맞는데 표시기도 없고 길 흔적도 없으니 이상하게 느끼며 수풀을 뚫고 진행해본다. 어제 흘긴 자국에 또흘겨 피가 많이 흘러내린다. 내리막길 낙엽송지대를 내려가니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으로 진행하니 호박밭이 나오고 멘발님과 호산나그네님의 표시기가 반갑다. 등로에 나무들이 넘어져 있어서 진행하기가 더디고 묘지1기를 만나고 또 길이없으며 낡은 표시기 하나가 달려있다. 그냥 뚫고 나아가니 다시 길은 이어지고 9시15분 고개마루에 드럼통 두 개가 있는 사거리를 통과한다. 우측에 민가가 보이며 밭을 통과하고 사기점마을을 지나 임도를 따르다가 능선에 붙으며 밭을지나고 9시30분 645번 도로에 내려선다. 좌측으로 645번 지방도 표시판 맀는 우측밭 언덕으로 진입하여 밭머리를 돌아서 우측능선에 올라서고 봉우리 넘어서니 우측아래 일열로 줄지은 묘11기를 통과하고 길이 희미해지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휘어진다. 가는철사선을 지나고 녹색 그물을 넘어 9시50분 분골 1차선 포장 도로에 내려서니 좌측에 청운가든이 있으나 영업을 하지 않는것같고 차들이 그리 다니지 않는 한적한 도로다. 마을 입구 은행나무 밑에서 가야할 길을 점검하며 쉬어서간다. 10시6분 분골을 출발하여 등로 초입에 드니 등로는 예상외로 양호하여 진행하기가 좋았으며 첫봉우리 넘어서니 우측에 마을이 보이고 밤나무밭이다. 10시30분 금속 물탱크가 있는 임도위에 넓은 묘역을 넘어서고 벌목지대 안부 묘지를 지나고 가파르게 올라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간다. 봉우리에서 잠시 내려섰다가 또한봉우리를 넘어서니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다가 두어개 봉우리를 넘고 11시15분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길 버리고 직진하니 사거리 안부가 나온다. 우측은 농소리, 좌측은 냉정골로 이어지는 고개같다. 11시30분 가파른봉우리를 힘들게 올라서고 400봉을 넘고 11시50분 사각 삼각점 기둥만 박혀있는 424.1봉에 도착한다. 424봉에서 북쪽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가파르게 떨어지고 우측아래에 조그마한 내동저수지가 보이고 12시11분 화재지역 봉우리 오르는데 넘어진 나무들이 너무 많아 길도 보이지 않으나 정맥꾼들은 놓치지 않고 지났을 고난을 생각하며 우측봉우리로 올라서고 12시33분 99-3-15 숫자가있는 헬기장을 통과하여 1시10분 안테나있는 봉을 통과한다. 1시24분 국사봉에 도착하니 삼각점(예산319. 79.8 복구)이 있고 조망은 비가 내려 볼수없었고 날씨는 계속 비가오다가 그치고 다시 번복하며 안개가 끼었다가 벗어지는 변덕스러웠다. 바람이 불면 추워서 방풍쟈켓을 꺼내 입어야했고 1시10분경 우측 조평리에서 좌측 신대리로 넘어가는 묵은 도로를 통과하여 2시경에 바위지대를 통과한다. 2시38분 안부 사거리 야광고개를 통과하여 2시50분 양쪽으로 우회 길이 있는곳에 부산의 준.희님의 표시기가 반갑다. 3시에 장송지대 임도같은 넓은 길이 이어지고 5분후 우회길에서 봉우리로 직진하고 3시18분 좌우측에 우회길 있는곳에서 봉우리 올라서 나아가다가 우측으로 내려간다. 3시41분 다음봉우리에서는 좌측으로 내려간다. 3시58분 서낭당 같은 돌무더기가 있고 단풍나무가 있는 사거리를 지나고 좌측에 조림지를두고 임도를 따라 봉우리 올라선다. 이후로는 비가 많이 내려서 기록을 못하여 기억이잘나지 않으며 길찾기에는 크게 어렵지는 않았으나 능선이 갈라지는곳이 많아 표시기와 진행방향을 잘살펴 가야한다. 소나기성 비를 맞으며 차동고개에 내려서니 오후 5시다. 문박산 봉정사
차동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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