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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알프스 다테야마 오난지야마(3015m) 등반.

소 산 2010. 2. 23. 15:23


일본 북알프스 다테야마 오난지야마(3015m) 등반.

산행일자:2003년 7월27일/30일.
참석회원:18명. 회장 류재익, 곽연기. 이동성. 최종은, 배영태, 박형규, 김주현, 서진성, 하양호, 신영숙, 김희정, 이금숙, 정정희, 김영희, 윤말선, 유명남, 이제숙, 홍영자.
거리및소요시간: 약10.4k. 6시간30분

코스:무로도(室堂)버스터미널(2450m)-라이죠사와산장(雷鳥山莊)-고젠고야산장(劍御前小舍)-벳산(別山2874m)-후지노오리타테(富士.折立2899)-오난지야마(大汝山3015)-오야마(雄山3003)-이찌노고시 산장(2705)-무로도산장-무로도버스터미널.

구간거리:무로도산장-2k-라이죠사와-2k-고젠고아-1.1k-벳산-2.7k-오난지야마-0.3k-웅산-0.8k-이찌노산장-1.5k-무로도산장. 총10.6k.(현지 이정표 거리임) 도상 약8k.

<인용>
일본 근대 등산의 개척자로 불리는 영국의 선교사 월터 웨스턴은 일본 중부의 혼슈(本州) 중앙에 자리한 거대한 산군을 ‘일본 알프스’라고 불렀다. 해발 3,000m 이상의 험준한 산들로 이어지는 웅장한 산악미가 유럽의 알프스에 견줄 만하다고 해서 붙인 이름. 정식 명칭은 중부산악국립공원이지만 지금도 대부분의 일본 지도에 ‘재팬 알프스’로 표시돼 있다.
남알프스, 중앙알프스, 북알프스로 이루어진 일본 알프스의 세 산맥 중에서도 북알프스는 일본 최고의 산악비경으로 꼽힌다. 다테야마(立山·3015m)와 다카야마(高山), 가미고치(上高地), 마쓰모토(松本)를 잇는 히다산맥의 일부. 북알프스의 고원지대에 나가노와 기후, 이시카와, 도야마현이 자리한다. 고산준령의 날카로운 봉우리는 사철 만년설에 덮여 희게 빚나고 산자락은 계절마다 변화무쌍한 대자연의 풍경을 선사한다.
/다테야마 구로베(黑部) 협곡/
북알프스 여행의 기점은 도야마현 도야마시. 영국의 런던만큼이나 구름과 안개가 많다는 도야마에서 빗길을 뚫고 구로베 협곡으로 향했다. 다테산 연봉 아래 V자로 날카롭게 깎인 협곡. 우나즈키(宇奈月)역에서 도루코(Truck의 일본식 발음) 열차를 타면 곧장 협곡으로 들어선다. 도루코 열차는 1956년부터 7년여에 걸쳐 일본에서 가장 높은 186m의 구로베댐을 건설할 때 자재를 운반했던 협궤열차. 철길은 산 중턱의 벼랑에 아슬아슬하게 붙어 있다.

까마득한 절벽 아래 협곡에는 정상의 만년설이 녹아내린 물이 신비로운 유백색으로 흘러간다. 오랜 세월 북알프스의 한복판을 훑어내려온 계곡물이 만들어낸 비경도 환상적이다. 건너편은 수직에 가까운 벼랑. 정상은 안개비에 잠겨 빼꼼한 하늘조차 볼 수가 없다. 종착역인 게이키다이라(巨平)역까지 총길이 20㎞. 30여개의 터널과 15개의 다리로 연결된 철길을 따라 한굽이를 돌 때마다 장엄하고 화려한 풍경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사람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만든다.

4월 중순부터 북알프스 트래킹의 백미는 알파인루트(알펜루트). 다테산의 고원지대와 산악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설벽을 뚫어 길을 만들었다. 3,000m급 다테산 연봉들을 가로질러 도야마와 나가노현을 잇는 90여㎞의 산악관광도로.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이 도로는 첫눈이 내리는 11월말쯤 폐쇄된다.

다테야마역(케이블카)~비조다이라(美女平·고원버스)~무로도(室堂·터널버스)~다이칸보(大觀峰·로프웨이)~구로베댐(트롤리버스)~오기사와(扇澤·노선버스)~시나노오마치(信濃大町)를 다양한 교통편으로 연결한다.

눈이 녹는 여름철 산기슭에서는 희귀한 고산식물과 예쁜 야생화, 울창한 원시림이 펼쳐지지만 고도를 높이면 한겨울 설원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올해는 특히 눈이 많이 쌓여 정상인무로도(2,450m)를 관통하는 20m짜리 까마득한 설벽도로가 만들어졌다. 푸른 하늘과 흰눈의 극명한 조화가 현실을 잊게 만든다. 여름의 다테산은 일본 사람들에게 ‘구름 위의 피서지’로 불린다.

/신호다카(新奧穗) 로프웨이/
기후현 신호다카 온천지역에서 출발해 2층으로 된 곤돌라를 타고 센고쿠(千石) 능선을 따라 구름 위로 오르면 고도 때문에 귀가 멍멍해진다. 해발 2,156m의 센고쿠 평원에는 북알프스의 웅대한 연봉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오쿠호타카다케(奧穗高岳·3,190m)·야리가다케(槍岳·3,180m) 등 20여개의 3,000m급 연봉들이 손에 잡힐 듯 선명하다. 녹음 짙은 숲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과 당당한 산봉우리를 덮고 있는 순백의 눈. 전망대 주변 원시림 산책로에도 잔설이 쌓여 있다. 이곳에서 북알프스 종주의 등산길이 시작된다.

/하쿠바(白馬) 스키마을/
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이 열리면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해발 800m의 전형적인 스키촌.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을 연상시킬 정도로 건물과 숲이 아름답다. 스키 시즌이 끝난 요즘은 대자연의 모습을 즐기며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스키장을 이용해 래프팅과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도야마·나가노(일본)/김석종기자

가까운 이웃 나라이면서도 마음은 그렇게 가깝지 않아서인지 일본 북알프스 등반이 산악회 행사로서는 처음이다. 희망자가 20명이 넘었었는데 개인 사정으로인해 몇사람이 빠지고 최종18명이 출국하였다. 11시50분 김해공항을 이륙하여 동해바다를 건너 1시간 10분정도 소요되어 오후1시경에 나고야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공항에 내리니 날씨가 부산보다는 훨신 더운편이다.

1시40분경 입국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아 대합실로 나가니 다테야마산장 노운석씨가 백두산 산악회 팻말을 들고 반갑게 마주한다. 44인승 버스에 승차하여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하쿠바로 이동한다. 노운석씨로부터 3박4일동안의 산행과 관광일정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차창밖으로 일본의 들판과 농촌 가옥들을 감상하고 우측으로 남알프스와 좌측으로 중앙알프스를 바라보며 지나간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산악에 관하여 해박한 설명을 하며 가끔은 진한 여담으로 분위기를 잡아가며 5시20분 다테야마 산장에 도착하였다.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한국학생의 안내를 받아 방배정을 받고 약5분거리에 있는 유황온천에가서 목욕을한다. 온천의 규모는 크지않으나 온천수가 황토빛갈이고 물에서 벌냄새가 심하게 풍긴다. 원탕에서 올라온 온천수가 산소와 혼합되면서 색깔이 변한다고한다.

이곳 하쿠바는 98년동계 올림픽이 열렸던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스키장이 있고 주위에 수십개의 스키장이 있으며 겨울에 많은 스키관광객들이 찾아든다고한다. 시로바다께(白馬岳)은 아직도 만년설에 덮여 있고 남으로 뻗어내린 고봉준령에도 백설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백마악에서 북알프스 종주가 15박16일이 소요된다고한다. 오용악을 거쳐 야리가다케를 만나 호다카 다케로 이어진다.

7월28일 아침8시 산장을떠나 구로베협곡 열차 관광지 우나즈키로 1시간 30여분이 걸려 이동한다. 니가다현을 거쳐 서해바다를 따라 도야마현에 이른다. 우나즈끼에서 10시5분 열차(도로쿠)를 타고 구로베협곡 관광이 시작된다. 출발하자말자 땜이 나오고 협곡은 굽이굽이 돌아가며 좌우측 은 급경사의 산악이고 계곡은 거의 직선으로 이루워져 산사태를 일으킨데도 많았다.

북알프스의 고봉들은 대개가 7-80도의 급사면으로 실족을 하여 떨어지면 생명을 구하기가 어렵다고한다. 1시간 30여분이 지나 종착역에서 내려 바위 목욕탕이 있는 계곡에 내려가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12시경 다시 열차에 승차하여 되내려온다. 이 관광코스는 옛날에는 광산물을 싫어나르던 선로였든것같으며 시설하는데 상당한 인간의 희생이 따랐으리라 생각된다.

오후3시경 국립공원 도야마 전차역에 도착하여 3시20분 전차를 타고 미녀평(비조다이라)에 도착한다. 전철선로가 70도나 되어보이나 30도 정도라한다. 미녀평에서 3시50분 버스에 승차하여 평원지대를 1시간이나 달려 4시50분 무로도 터미널에 도착한다. 평원 초입에는 아름드리 삼나무가 많았고 고도가 높아지면서 큰나무는 싸라지고 수풀이 무성한 대평원지대가 끝이 안보일 정도로 광대하였다.

터미널을 나오니 바로앞에 다테야마 연봉이 무로도평원을 둘러싸고 있다. 계곡에는 만년설이 가득하고 구름이 산정상을 스쳐가고 있다. 호다카 다케쪽보다 만년설이 훨신 많은편이다.터미널 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라이죠사와 산장으로 이동한다. 우측으로는 무로도산장가는길이고 좌측 언덕으로 무리카 연못을 지나간다. 하산이 터지면서 생겼다는 연못에는 푸른물이 가득하다.

연못지나 삼거리에서 직진길을 버리고 좌측아래길 지옥곡(지고꾸다니)으로 내려간다. 처음으로 만년설을 밟으며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조심한다. 유황냄새가 코를 찌르며 곳곳에 온천물이 끓고 있고 김이 무럭무럭나고 있다. 곳곳에 독가스가 위험하니 주의하라는 경고판이 세워져있다. 온천지대를 지나 다테야마 연봉 산장을 지나 라이죠사와 산장에5시50분 도착 하여 알프스의 첫밤을 보낸다.

6시 저녁식사를 하고 산장내에있는 온천탕에서 목욕을하고 산장밖 의자에서 알프스의 저녁시간을 보내며 모두들 황홀한 감정에 빠진다. 준비해간 안주거리를 끓여 소주 일배식 나누고 내일 산행을 위하여 일찍 방으로 갔으나 잠이 올것같지 않아 모두들 다시 내려간다 . 매점에서 생맥주를 시켜마시고 마감시간이되어 자동 판매기에서 켄맥주를  더 뽑아 마신다.

일본의 산장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술을 팔고 있다. 술마시고 떠들고 싸움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겠지? 우리도 빨리 건전한 산악질서가 바로잡혀 땀흘리고 산장에서 시원한 맥주를 들이킬날이 빨리 왔으면좋겠다.  산장에 방이 트여있는곳은 취침시간 후에는 일체 술을 마실수없고 이야기도 옆사람에게 방해를 해서는 않되며 식사시간이나 취침시간은(밤9시) 철저히 지켜야한다.

7월29일 새벽 최종은씨가 깨워서 일어나니 산행준비가 다되었다고한다.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4시30분 산장을 떠나 노운석씨의 안내에 따라 등반이 시작된다. 산장아래에서 우측으로 만년설을 밟으며 텐트촌을 지나 나무계단길로 내려서면 나무다리를 건넌다. 계곡에 많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지름길을 지나 직진하여 두 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입한다.

대일산, 검봉 방향표시가있다. 만년설을 밟기도하고 잔돌길을 천천히 올라간다. 30분이 경과되었으나 지나온 거리는 얼마되지않는다. 그러나 휴식을 해야한다. 초반에 물;를 해서는 절대로 않된다. 해발 2500m이상 고산에서는 빨리 움직일수록 호흡이 가빠오고 오버패이스하면 사고와 연결될 수 있다. 후미의 거리를 조율해가면서 두어번 더 쉬고 6시15분에 고젠고아 산장에 도착한다.

새벽녘에는 날씨가 맑더니 지금은 구름이 점점 짙어지며 세찬바람과 함께 비를 동반할 조짐이다. 산장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6시50분 출발하여 벳산으로 향하는데 바람이 매우 세워지며 약간의  추위를 느끼게한다. 안개구름이 많아지며 시계는 아주 낮아지며 7시12분 벳산에  도착한다. 벳산은 다테야마 3대 명산으로서 정상에 신사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참배를 한다고한다.

벳산을 뒤로하고 안개속에 너덜과 돌길을 지나며 다소 힘든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지며 라이죠사와 2.5k이정표를 지나8시35분 후지노 오리탁테에 도착한다. 정상은 바위지대로 안개에 가려 희미하게 보이고 대여산 0.3k 이정표가 있다. 8시54분 대여산 정상에 도착하여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웅산으로 향한다. 9시18분 웅산(오야마)에 도착하니 웅산 참배건물이 있고 휴계소도 표시되어있다.

웅산을 뒤로하고 가파른 돌길을 30여분 내려오는데 웅산 참배객이 많아 길을 양보하면서 내려가니 많이 지체된다. 여러갈래의 돌길이 나있고 낙석을 조심하며 걸어야한다. 10시10분경 이찌노코시 산장에 도착하여 후미가 도착할때까지 휴식을 취한다. 이곳에서 직진하면 북알프스 야리가 다케로 이어지고 하산길은 우측아래로 내려가 무로도 산장에 도착한다. 잘정비 되어있는 길을 따라 내려가는데 어린 학생들이 단체로 산을  오르고 있다.

 오야마 신사에 참배를 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올라 오므로 하산길이 다소 지연되었다. 만년설을 밟으며 무로도 산장에 도착하니 10시 50분이다. 후미가 곧 도착하여 무로도 산장에서 우동으로 이른 점심 식사를 하고 12시15분에 무로도 터미널에서 트로이 버스로 턴넬로 이동하여 대관봉역에 12시22분 도착한다. 12시55분 케이블카를 타고 1시20분 구로베 평원에 도착하여 구로베땜 전차를 기다리며 아래에 구로베 땜과 아까사와 다케를 이어 여러 고봉들이 위용을 뽐내고 있다.

1시30분 구로베 땜에 도착하여 세차게 뿜어내는 물줄기를 뒤로하고 맞은편 턴넬로 들어가 구로베땜역에서 2시5분 트로이 버스를 타고 2시19분오리자와역에 도착하여 우측 계단으로 내려가 다테야마 산장버스를 타면서 마음에 안정을 가져본다. 1시30분 출발하여 와사비 농장을 견학하고 3시에 출발하여 나고야에 7시 가까이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부폐로 하고 나고야성 앞에있는 웨스턴 케슬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7월30일 아침 비가 계속내린다. 우산을 받쳐스고 나고야성을 관람하고 백하점에서 1시간동안 시간을 보내고 11시50분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을 마치고 오후 1시50분 이륙하여 김해공항에 3시10분경 도착하였다. 이번 회외등반은 대부분 유경험자로서 진행에 조금도 불편없이 아무런 불상사없이 화기 애애 하게 이루워졌으며 특히 류재익 회장님과 사모님의  수고가 많았습니다. 여러회원님께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북알프스 등반은 사전준비와 팀웍을 잘구성해야 하고 악천후에 대비하여 완벽한 장비를 갗우어야한다. 이번산행시에도 새벽에는 날씨가 좋았으나 6시가 넘으면서 세찬바람과 가스가 몰려와 고젠고아에서 잠시 백마악 능선을 조망할수 있었고 그후로는 가스가 자욱하고 비도 내려 조망을 할수 없었음이 산행을 마칠때까지 마음을  무겁게 하였다.  대부분 고소에는 잘적응이 되었으며 후지노 오리탁테 오를 때 약간의 이상을 느꼈다.

일본여행시 몇가지 주의사항을 지적하자면 산장에서 산장 규칙을 엄수 해야하는데 신경을 쓰지않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실수를 할수있다고한다. 첫째로 쓰레기는 절대 산장에 버리면 않된다 (산장에서 구입한 쓰레기는 제외). 음식이 조금남아서 노운석씨에게 부탁을 하였는데 산장하고는 친하게 지내는 사이지만 절대 불가라 하여 물기를 빼고 배낭에 넣어왔다.

구로베 버스터미널 광장에 붉은한국어로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라는 프랭카드를 보고 우리 일행들은 큰충격과 분노마저 느꼈다. 소수의 부주의로 인하여 우리 나라 전체가 수치를 당해야 하는 사실을 우리모두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쓰레기 통이 있어도 우리는 어떤쓰래기만 버리는지 모르기 때문에 실수를 할수있으니 가이드나 현지인에게 알아보는게 현명하다.

두 번째로 공중 질서의식을 잘 지켜야한다. 산장내에서는 조용해야하고 남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는 행위는 없어야한다. 특히 치침시간후에는 수면에 방해를 해서는 않되며 아침에 남보다 일찍 일어날때는 더욱 주의해야한다. 식사시간(식당)을 엄수해야하고 목욕탕에서는 일본사람들처럼 않자서 옆사람에게 방해가 없도록해야한다. 이상의 몇가지가 우리의 환경과 다르다보니 신경을 쓰지않으면 실수를 할 수 있다.

선답자들의 일부가 남긴 오명으로 일본의 산장에서는 한국인을 상당히 냉대하는 관습이 있다고한다. 우리는 모두가 한점의 오명없이 모범을 보여주므로서 하루빨리 냉대를 당하지 않기를 바라며 조국을 떠나면 민간 외교관의 사명감으로서 국위선양에 최선을 다하여 존경받는 국민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오쿠호다카 다케 산행기는 개인별 산행기 참조하세요.

현지 가이드에 애써주신 노운석님께 감사를 드림니다.
노운석씨 home page:www.tateyama.co.kr .mobile:090-3343-1646.

  대산련 부산광역시연맹 백두산 산악회.

 고속도로에서본 남알프스


  백마악(오른쪽)연봉


  다테야마산장


  구로베땜


  무리카연못


  온천수가 끓고있다


  라이죠사와산장


  다테야마연봉




  백마악 능선 북알프스


  쭈루기다케



만년설



벳산신사



  후지노 오리탁테


  오난지야마(3015m)


  오야마


오야마 오르는길. 실제는 아주 경사가심함.


  이찌노코시산장



  충격과 분노(무로도 터미널광장)



   구로베땜과 북알프스


 적악(아까사와다케)


  나고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