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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산 2010. 1. 16. 16:35

 

온사모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함께 최선을 다하여 노력합시다.

 

토론방이 아직 없어서 이곳에 저의 소견을 올리겠습니다.

 

우선 회언 여러분의 고견을 모아 지역발전에 도움이될 가능한 사안은 우선 추진해 나가야겠으나  근본적으로는 온천장의 현안으로서는 온천장이 발전할 요소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회장님의 의사되로 케이블카의 연장이 달성되면 큰 발전이 되겠습니다만 환경단체의 거센반발을 이겨내야하고, 증설의 방안으로는 주택을 피하는 방법으로서 망미루에서 도로를 따라 온천교까지 연장하여 온천교위에 승강장을 설치하면 민원과  예산이 많이 절감되리라 생각합니다.

 

즉 타지역보다 특별한 관광자원이 개발되지 않고는 외부인을 모으기 힘들며 가능성이 있는 동물원,식물원을 합쳐 개발을 해도 타지역의 관광지를 따르기 어렵다고 생각되며,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할수 있는 가장 유일한 방안은 산성을 개발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고충이 있겠지만 미례를 보고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목표를 정하면 추진방법이 나오리라 생각하며 이사업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44년전 일본 고베의 뒷산 육갑산을 오라본적이 있습니다. 관광위락시설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지인과 가본적이 있는데 그때의 기억으로는 우리 금정산과 너무나 닮았다는것을 느꼈고으며, 육갑산은 고베시내에서 금정산을 비유하면 금강공원중턱 아래에 턴널을 뚫어서 버스가 산성연못쯤으로 연결되어 있고 주능선 서쪽은 금정산처럼 경사가 완만하여 각종위락시설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북문쯤에서는 범어사로 전철이 있어서 관광객 교통이용이 아주 편리하게 되어 있어 금정산에도 민속촌과 가능한 위락시설을 하면 국내뿐아니라 국제적인 관광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였습니다.

 

현재 그곳의 현황은 모르겠으나 성공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면 현지답사를 해봋ㄹ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여러 회원님의 현명한 고견을 많이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