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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1186.8m) 설경

소 산 2009. 12. 21. 16:36

 

무등산(1186.8m) 설경

 

 

산행일자:2009년12월20일. 날씨:흐리고 눈

 

거리밀소요시간:도상11.5km. 5시간20분

 

 

코스:증심사지구주차장-증심교-덕산골-바람재삼거리-토끼등-동화사터-중봉-서석대-입석대-장불재-중머리재-증심사-증심

 

사주차장

 

 

무등산은 광주의 진산이며 무등산의 삼대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삼대석경이라부르며 규봉과 곳곳에 기암괴석

 

이 신비를 이루고 있으며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산목련,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사찰로는 원효대사가 창건한 증심사와 원효사, 약사암, 규봉암, 관음사 등이 있다.

 

 

 

산행코스는 다양하나 주로 증심교에서 증심사입구-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동화사터-토끼등-증심교-주차장으

 

로 하는 코스와 그역방향으로 하는 코스가 선호하고 있으며 좀더 수월하게 할려면 서석대에서 장불재로 하산하는 코스가 길이

 

좋으며, 규봉암을 거며 꼬막재로 산허리를 북쪽으로 돌아 무등산장호텔 코스도 좋으며 호남정맥따라 안양산으로 연계하는 코스

 

도 해볼만 하다.

 

 

 

11시경 증심사지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눈이 내리고 있으며 대형주차장에는 이미 만차가 되어 있고 주위 산천에는 백설이 덮고

 

있어 설경풍경이 산꾼들을 즐겁게 맞이 한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도로를 따라 증심사 방향으로 진행을 하는데 도로에 내린눈은

 

기온이포근하여 녹아서 물이흐르고 도로가에는 진입로 공사가 아직도 진행중이다. 등산장비점과 문빈정사를 지나고 증심교에

 

서 대열을 확인하고 덕산골로 진행한다.

 

 

 

잠시후 우측 계곡건너 토끼등으로 능선따라 오르는 등로가 있으나 길이 좋은 덕산골로 진입하여 바람재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토

 

끼등으로 다소 가파르게 올라간다. 넓은도로와 만나고 우측으로 100여m후 토끼등광장이다. 12시20분경 식사를 하고 일행들은

 

중봉으로 향하고 나는 길이 수월한 중머리재로 향하여 백운암터를 지나고 중머리재에서 장불재로 오르니 많은 등산객이 붐비

 

고  있다.

 

중머리재와 장불재는 등산로의 로타리역활을 하는 중심교차로이며 사방으로 등산로가 연결되고 있다. 장불재에는 대피소 쉼터가 있고 우측에는 통신중계소가 있다. 규봉암 입석대 방향으로 진입하여 입석대를 둘러보고 서석대로 오르는데 세찬바람이 불어 추위를 느끼며 서석대에 오르니 시계가 흐려 하산하면서 기암들을 담아보지만 날씨가 아쉬움을 느끼며 임도에 내려서고 중봉으로 향한다.

 

임도를 버리고 중봉으로 가는 길은 억새밭이고 중봉끝에는 통신탑이 있다. 중봉에서 중머리재로 하산길은 가파르고 다소 험한편이라 결빙시에는 조심해야겠으며 중머리재에서 하산길은 넓은 길이 이어지다가 임도로 변하며 증심사로 가는 삼거리를 지나 가게가 있는 증심사삼거리에 도착하여 증심사가 200m거리에 있으나 시간이 없어 지나치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4시가 넘었고 진눈개비가 계속내린다.

 

예상보다 적설량이 적었으며 기온이 낮지않아 상고대를 볼수없어 안타까었습니다.

 

 증심사지구 주차장

 

 

 

문빈정사를 지나며

 

덕산골로 오르는중

 

 

 

 

 

장불재

 

장불재에서본 서석대

 

장불재에서본 입석대

 

 

안양산

 

 

입석대

 

 

 

 

 

 

 

 

 

서석대에서 내려다본 전경

 

서석대의 기암들

 

 

 

 

 

 

 

 

 

 

 

 

 

 

 

장불재의 중계탑

 

 중봉의 통신탑

 

중봉으로 가는중

 

 

무등산정상부

 

 

중봉에서 내려오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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