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북남지맥 2차.국사봉(465m)
산행일자:2009년5월24일. 날씨:맑음 거리및소요시간:도상약10.1km. 4시간40분
코스:10시35분/봉산재-2.9k-11시50분/국사봉-2.8k-13시19분/명치-2k-14시10분/옥녀봉분기봉-2.4k-15시40분/반씨재
거제지맥 2차구간은 거제섬의 10대 명산에 속하는 국사봉과 동서지맥의 옥녀봉 분기점을 지나는 구간으로 일반 등산로가 잘정비되어 있고 여러곳에 체육시설과 쉼터가 설치되어 있어 느긋한 산행을 즐길수 있었으며 등로는 국사봉 내림 돌길을 제외하고는 비단길이라 할수 있으며 이정표도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길찾기에도 별 어려움은 없으나 갈림길들이 많아 지도를 잘읽으며 진행해야 한다.
봉산재 포장임도 50여m 지점에서 능선으로 들머리가 있고 임도를 따라가면 약500여m 지점에서 능선으로 진입할수 있으며 300여m대의 봉우리 몇 개를 넘고 국사봉 오름길에는 일반등산객을 만나고 조선소에 근무하는 외국인도 여러사람 만나며 국사봉에 오르니 정자가 있고 정상석은 바위지대에 있으며 동쪽아래는 옥포 대우조선소가 발아래이고 서쪽으로는 계룡산이 옥녀봉으로 이어지고 있다.
북으로는 지나온 봉우리들이 올망조망하게 보이고 남으로는 동서지맥 옥녀봉 줄기가 하늘금을 긋고 있다. 국사봉에서 정상석 우측으로 안전로프가 쳐진 가파른 돌길로 내려가야 하며 돌길이 끝나면 등로는 좌측으로 틀어지며 주능선에 이르며 좌측 국사봉 어깨 삼거리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고 비단길이 계속 이어진다. 두어봉우리 넘고 349.6삼각점봉우리는 약간 우회하며 확인을 못하고 명치재에 이른다.
명치재는 좌우측에 승용차가 올라올수 있는 사거리 안부이고 옥녀봉 방향은 나무계단이 이어진다. 414봉과 429봉을 오르고 515봉 옥녀봉사거리에 올라 마지막 휴식을 취하고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지며 429봉 직전에서 좌측으로 일반등산로가 우회를 하고 있으나 봉우리로 오르니 길이 희미하다. 봉우리 내려서며 우회 길과 만나며 반씨재에 도착하니 우측300여m 거리에 정자가 있는곳에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좌측이 들머리
산딸나무
들꿩나무꽃
산딸나무꽃
국사봉아래
국사봉아래
지나온봉우리들
옥포 대우조선소
가락살나무
국사봉정자
옥포항
좌측이 옥녀봉
계룡산
쓰레기수거하는 김희곤이사
둥글래
쓰레기 수거하는 황기복 자연보호이사
명치재에서 휴식
도로옆에
산딸나무
개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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