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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모세의 기적

소 산 2008. 4. 16. 17:09

                                                                    국제신문 인터넷신문에 개재된 내용입니다.

 

진도 한국판 모세의 기적! 바닷길이 열렸다.

 

4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바닷길이 열리는 진도 한국판 모세의 기적은 6일은 오후5시30분경 열렸다고 하며 7일은 30분늦은 오후6시에 열린다고 하여 부산의 철마초등학교 32,33회 동기회의 도움으로 오후4시경 진도 고군면 회동리 청소년 수련원앞 대형주차장에 도착하니 전국에서 30여대의 관광버스가 도착해 있고 많은 관광인파가 해안로를 따라 바다가 갈라지는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해안가를 600여m 따라가니 뽕할머니와 호랑이 동상이 있고 그 주변은 전망대 시설이 되어 있었다. 바닷가에는 해조류를 체취하는 관광객들이 울긋불긋한 모습을 하고 있고 물이 빠지기는 2시간여 여유가 있어 의신면쪽 공연장이 있는 주변 횟집에서 지인과 낚지 맛을 보고 현장에가니 바다 길이 모도에서부터 열리는듯 하고 이쪽에도 4~50m 바닥이 들어나며 관광객들이 바다길로 드러서고 있다.

 

바닥이 단단한 사구는 단단한 모래구조이고 해조물은 별로 보이지 않았고 주로 미역이 많았으며 낚지와 문어도 건진 사람도 있었다. 6시가되어 인간띄가 바다 가운데까지 이어지고 일부는 해조물을 건지느라 바쁘다. 바닷가에서 바다길이 열리는 광경을 바라보는 많은 관광객들은 신비스런 현실을 보고 감탄하며 즐거워 하고 있고 일본인 단체 관광객도 보여 유명한 곳이란 느낌이 더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2.8km 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사구(沙丘)가 40여m 폭으로 물위로 들어나 바닷길을 이룬다. 1975년 피에르랑디 주한 프랑스 대사가 진돗개 연구차 진도에 왔다가 바닷길이 열리는 현장을 목격하고 “한국판 모세의 기적” 이라 감탄하여 프랑스 신문에 소개한것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진도군에서는 해마다 바닷길 축제를 문화공연행사와 체험행사, 전시행사,기타행사를 치러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31회차로 5월5일에서~7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문화행사는 각종 민속공연, 민요공연,초청가수공연, 관현악단 및 해외초청민요. 민속공연과 체험행사는 신비의 바닷길 걷기, 전복, 개매기체험, 진돗개체험, 홍주시음회등과 관광진도 사진전, 관광기념품 및 짚공예품 전시와 바다낚시대회, 먹거리장터 운영이 있다.

 

진도 찾아가는 길은 부산에선 남해고속도로 광양IC나 순천IC를 빠져나가 2번국도를 타고 강진지나 18번국도로 진도교를 건너 고군면으로 진입하면 신비의 바닷길 이정표가 계속 이어지며 부산에서 약5시간~5시간30분소요된다.

 

열리기 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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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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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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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섬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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