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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산(954m)과 구만산(785m)

소 산 2008. 3. 18. 12:25

 

억산(954m)과 구만산(785m) 운문지맥 2차...

 

산행일자:2008년2월17일. 날씨:맑음

거리및소요시간:도상약16km. 6시간30분

 

코스:09시20분/석골교-1.5k-9시38분/석골사-2.5k-10시35분/팔풍재-0.5k-10시58분/억산-1.5k-11시30분/840봉-1.4k-12시10분/인재-1.5k-12시51분/구만산갈림길-0.6k-13시06분/구만산-0.6k-13시18분/구만산갈림길-1.7k-14시14분/흰덤봉삼거리-1.7k-장수골삼거리-2.5k-15시45분/장연교

 

청도군 매전면과 밀양시 산외면의 경계를 이어가는 운문지맥 2차구간은 영남알프스 서부능선에 억산과 사자봉,문바위,수리봉,북암산의 비경을 수놓았으며 남쪽으로는 가인계곡과 통수골의 구만폭포, 육화산 장수골에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등로는 대체로 양호한편이나 암릉지대는 우회하는게 안전하며 길찾기에는 구만산 갈림길에서 북서쪽 능선을 타며 712봉내려서며 우측으로 빙돌아서 좌측으로 이어진다.

 

석골교 대경가든앞에서 출발하여 석골사를 지나고 억산으로 바로 오르는 갈림길지나 상운암3k 이정표 삼거리에서 좌측윗길로 진입하여 로프가 쳐진곳을 올라서면 운문골 조망이 펼처지고 비박하기좋은 큰바위를지나 계곡을 건너면 아래 계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 대비골 계곡따라 몇 번을 되건너며 계곡을 좌측으로 벗어나며 가파른 오름길이 20여분 이어져 팔풍재에 도착한다.

 

사거리 안부 팔풍재는 우측으로는 범봉,운문산 방향이고 좌측은 억산방향이며 북쪽넘어로는 대비사로 가는 길이다. 이정표에는 억산0.6k.운문산3.7k,딱밭재1.9k,석골사2.7k,대비사2.6k로 표시하고 있다. 억산아래 깨진바위의 웅장한 자태가 위압을 주워 조심스럽게 바위 옆으로 로프를 잡고 오른다. 억산정상에는 큰정상석과 석골사3.3k,운문산4.5k,구만산방향 이정표가 있으며 영남알프스가 잘조망된다.

 

억산에서 남쪽으로는 사자봉,문바위, 수리봉, 북암산으로 갈수가 있으며 구만산은 북서쪽으로 가야 한다. 내리막 길에 잔설이 많아 미끄러우나 아이젠을 착용할 정도는 아니다. 오봉리 삼거리에는 우측 오봉리 등로는 발자국이 없고 구만산쪽만 럿셀이 되어 있다. 로프가 쳐진 전망대암봉은 좌측으로 우회를 하여 통과하고 두 번째 암릉지대를 지나고는 급사면이 상당히 미끄러우며 주의가 요한다.

 

임도를 만나 잠시후 소로로 내려가면 다시 임도를 만나며 인재 좌측으로 엠마뉴엘 기도원이 있으며 좌측아래로 가인계곡따라 인곡저수지로 등산로가 있다. 가인계곡은 아직도 때묻지 않은 원시적 풍경을 지니고 있으며 여름철 맑은물이 풍부하다. 바위지대를 지나고 준.희님의 673.5봉 표찰을지나 인곡저수지 삼거리를 만나고 또한차례 올라치면 구만산 갈림길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는 준.님의 691봉표찰이 나무에 달려있고 119하-5번 기둥이 있다. 구만산은 좌측으로 오르면 구만산0.3k이정표삼거리를 만나고 앞봉우리가 구만산 정상이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구만산장3.8k로 표시되어 있다. 구만산 정상에는 새로 세워진 큰정상석이 있고 좌측으로 구만폭포로 내려가는 가파른 등산로가 있으며 폭포주위는 기암절벽이 �풍을 이루고 있어 여름철에 많은 등산객이 찾아든다.

 

구만산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우측으로(북서방향) 능선을 따르면 712봉을 내려서며 능선이 직진방향으로 이어지는것 같으나 우측으로 매전면 남양리로 내려가는 느낌이나 빙돌아서 흰덤봉으로 이어진다. 초행자는 혼돈하기쉬운 곳이다. 등로가 좌측으로 돌아가며 좌측에 계곡이 있음을 확인할수 있다. 비슷한 봉우리 두어개 오르내리면 장수골과 사곡지로 내려가는 흰덤봉 삼거리 이정표를 만난다.

 

흰덤봉이 이정표상은 바로위 봉우리인듯 하나 선답자의 기록은 더앞쪽이라 생각되어 확인을 못하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니 곧삼거리를 만나며 앞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로가 뚜렷하여 우회하고 구종규대장은 앞봉우리를 확인하고 온다. 우측에 절벽이 있는 전망대를 비켜내려가고 묘봉이 허물어진 묘지를 지나고 장수골 삼거리 이정표를 만나며 준.희님의 흰덤봉 표찰을 보지 못하여 아쉬움이 남는다.

 

지방 등산객에 의하면 흰덤봉 갈림길 이정표봉우리가 흰덤봉이라고 한다는데 지형도에 표시가 없고 준.희님의 표찰도 못보았으니 의문이 남으며 선답자의 자료에 의하면 표찰은 역방향으로 진행해야 볼수있는것 같다. 장수골 삼거리에서 지맥은 끝내고 우측 장수골로 내려가는데 우측으로 비스듬히 사면을 가다가 좌측으로 틀면서 가파르게 지그재그로 내려가며 시야가 트이는 전망바위에 닿는다.

 

좌측 계곡에 병풍바위 절벽에 고드름이 장관을 이루고 주위의 기암절경이 아름답다고 우측으로 육화산이 우뚝솟아 있다. 오래전 육화산 산행기에서 본 기억이 있으나 실제로 보기는 처음이라 감탄사가 �아져 나온다. 전망대 우측으로 내려가며 맞은편에도 기암절벽이 병풍을 이루고 있고 계곡을 만나며 계곡 우측으로 내려가니 폐가를 지나고 감나무밭을 만나 임도따라 장수골 마을에 도착한다.

 

내려오면서 우측 지나온 능선 아래로 바위병풍이 길게 산중턱을 가로 질러 있고 그가운데 빙폭이 신비스러우며 가까이 볼 수 없어 안타까우며 마을사람에게 흰덤봉과 폭포 이름을 알아 볼려해도 사람이라곤 보이지 않는다. 장연교에 도착하며 계곡 건너 석탑두기가 눈길을 끌여 현장에 가보니 안내문에 통일신라시대의 3층석탑으로 서편 탑은 개울가에 무너져있는것을 1980년 동편탑옆에 복원하였다고 한다.

 

푸른솔님의 기록에는 흰덤봉이 흰덤봉 갈림길 이정표 다음봉우리 바위절벽위의 봉우리로 표시하고 있다.

 

억산 깨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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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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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풍재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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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풍재아래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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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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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산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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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봉,운문산,가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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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산,문복산,옹강산,지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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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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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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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사자봉과 문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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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산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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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골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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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골 육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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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전리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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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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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연사지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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