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알프스 야생화 탐방. 2019년 7월12일~15일
일본 중앙알프스 센죠지키 카르와 호켄다케산장에서 나카다케와 기소고마가다케로 이어지는 능선상 해발약 3000m대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때가되면 엄연히 피어나는 수많은 종류의 야생화의 아름다움이 해마다 유혹을 하여 에어부산 저가항공을 예약해놓고 매일 현지의 일기예보를 확인하며 출국일을 초조하게 기다리는데 연일 비가내리는 예보에 연기를 해야하나 고민을하였으나 장마가 끝나는 7월하순을 지나면 처음피는 봄꽃들을 볼수가 없기에 날씨는 하늘에 따르기로 마음을 준비하는데 입산하는 13일 오후에 한때 햇빛이 난다는 예보에 기대를 가지고 12일 8시50분경 김해공항을 떠났다.
10시10분경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10시40분즘되었다. 나고야 메이테츠역행 메이테츠 특급열차 일반실 승차권(670엔)을 구입하고 4번홈에 가서 곧출발하는 47분발 열차를 탔다. 나고야역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마가네행 고속버스 시간이 오전 11시30분에 있고 그다음은 오후1시30분에 있기에 최대한 서둘러야 그버스를 탈수 있는데 열차소요시간이 33분에서 37분 가까이 걸리므로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 11시24분경 나고야역에 도착하여 바쁘게 출구를 나와 메이테츠백화점3층에 있는 버스터미널 매표소에 도착하여 티켓을 부탁하니 출발시간이 되어 운전사에게 끊으라 하였다.
급히 매표소 바로옆에 있는 5번승차장에 갔으나 이미 버스는 출발하고 없었다. 작년에도 2분쯤늦어 놓치고 무료하게 2시간이나 기다렸는데 또 놓치고 나니 너무나 애석하다. 당일 호겐다케산장까지 도착하려면 11시30분버스를 타야만 여유가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두번다 오르지 못한 교쿠라다이라로 호겐다케를 오르고 싶은 희망도 가졌었는데 어렵게되었다. 터미널 휴게소에서 삼각김밥 두개로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고마가네 유스호텔에서 식사제공이 안되기에 먹음직한 도시락(890엔)을 구입하고 오후 1시30분 출발하여 4시2분경 고마가네 인터체인지정류소에 도착하였다.
운전기사에게 스가노다이행 버스정류소를 물으니 건너편 조금위라고 하여 건너편 우측150여m에 있는 주유소에서 정류소표시가 보이지 않아 주유소 젊은 직원에게 물으니 말로서 저곳이라 해도 되는데 앞장서서 40여m쯤 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소까지 가서 버스시간을 확인시켜준다. 일본인들은 길을 물으면 대체로 자기 할일을 멈추고제법 먼거리까지 안내해주는 친절을 베풀어 매우 고맙게 여겨진다. 작년에는 젊은청년에게 스가노다이 버스정류소를 물었는데 그곳으로 간다며 태워주었다. 스가노다이 버스정류소에서도 교통관리인에게 유스호스텔 가는 길을 물으니 같이 있던 친구에게 태워주라고 하며 친절을 베풀어주었다.
스가노다이행 버스막차가 4시47분이며 3분전이라 다행히 버스를 탈수 있었다. 버스를 놓치면 유스호스텔까지 도보로 3~40분이 걸리며 택시요금은 몇년전에 2000엔정도 나온다고 하였다. 스가노다이정류소에서 내려 숙박을 하고 명일 일찍출발하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버스가 시라비다이라 로프웨이역까지 운행을 한다하여 비도 오지않아 산장까지 오르기로 마음을 바꾸었다. 늦은시간에 홀로 외지에서 3000m대의 험한고산을 등반하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지만 세번째이고 길이 뚜렸하기에 길잃을 염려는 안해도 되지만 가파른 돌길을 오르기에는 허리디스크가 심한 상태에서 상당히 염려는 되었다.
4시50분경 시라비다이라 로프웨이역에 도착하여 버스비950엔을 지불하고 매표소에서 로프웨이왕복요금과 고마가네 고속버스터미널정류소까지 버스요금을 물으니 여권을 제시하라 한다. 외국인은 할인이 되어 요금이 3020엔이다. 5시 출발하여 5시7분 센죠지키역에 도착하니 산중턱아래까지 안개가 자욱하여 마음이 다소 무거워짐을 느끼며 서둘러 출발하였다. 신사우측으로 진입을 하며 작년에 못보았던 처녀치마를 찾으며 진행을 하니 한송이가 애처로이 반겨주었다. 그런데 작년 이맘때면 초입부터 야생화 천지인데 야생화가 보이지않아 무척실망스러웠다. 주위에 풀들도 많이 자라지를 않아서 철이 일러보였다.
센죠지키카르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나고 내려오는 두여성을 만나 호겐산장 오픈을 하였는지 물으니 안개가 자욱한데 올라가는게 무리라고 하지만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산장까지 가야 한다. 5년전 부산의 베테랑산꾼들이 7월 이맘때 池山산장에서 출발하여 우츠기다케, 히노키오다케, 호캔다케종주를 하다가 악천후를 만나 4명의 목숨을 잃었던 지역이며 그중 60세의 제일 젊은사람이 호켄산장을 목전에두고 호켄다케정상을 오르다가 100여m절벽으로 추락하여 목숨을 잃었던 호켄다케 아래를 오르는 길이다. 다리 허벅지에 심한 통증을 느끼면서 몇십미터를 오르고 쉬고를 반복하며 힘들게 6시40분경 산장에 도착하였다.
산장 관리인과 세번째 만남을 반가와하며 숙박계를 적고 4인실 2층침대를 배정받았다. 요금은 아침포함해서 8500엔이다. 저녁은 나고야역에서 호스텔에 식사제공이 안되므로 저녁용으로 사온 도시락을 먹고 있는데 젊은 여주인인지 관리인이 친절하게 뜨거운 오차물을 갔다주어 고마웠다. 아사히맥주켄(소600엔,대800엔)으로 피로를 풀며 9시경 잠자리에 들었다. 1시간정도 자고 잠이 깨여 화장실을 다녀오고 잠이 오지않고 호흡이 편하지를 않으며 고소증세 비슷한 느낌이들며 불편함이 지속되어 다소 걱정스러웠다. 오르막길 다리통증을 느낄때 가끔 호흡이 안좋아질때의 상태와 비슷하였다.
3시간도 채못자고 4시경 일어나 세수를 하고 밖을 내다보니 안개가 자욱하여 시계가 제로상태라 걱정이된다. 5시 아침식사를하고 일정이 바쁜사람들은 안개속으로 산행을 나서고 7시쯤되니 산장에는 나혼자 남게되고 센죠시키에서 출발한 등반자들이 들락거린다. 현상항으로는 스모그가 쉽게 벗겨지지 않을것 같으나 오후에는 조금개인다는 예보가 있었고 알프스의 일기는 변화 무상하므로 12시까지 기다려보고 개이지 않으면 14일도 비온다는 예보가 있었기에 하산하려고 마음먹고 무료하게 기다렸다. 9시가까이 금새 안개가 사라지고 햇빛은 없으나 시계는 맑아져 다행이고 기분이 좋았다.
9시20분경 배낭을 산장에 맞겨두고 출발하여 산장부근에서부터 나타나는 야생화를 담으며 선명하게 보이는 남알프스 조망을 즐긴다. 남알프스 가운데 후지산이 우뚝하게 선명하고 중앙알프스 히노키오다켸(2728m), 우츠기다케(2864m), 호켄다케 우측으로 미노사와다케(2846.5m)선명하다. 나카다케(2925m)중봉은 오르지 않고 위험로라고 표시된 좌측으로 트래바스하면 기암절경이 아름답고 야생화들도 군데 군데 바위틈에서 반긴다. 중앙알프스 최고봉인 기소고마가다케(2956m) 오름 등로는 바위돌길로 험한편이라 매우 힘이든다. 조망이 나쁘면 아래 산장에서 노가이께로 가려고 했으나 북알프스 조망이 보고싶어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방조망을 즐기고 있었으며 북알프스 조망은 작년과 비슷하게 북알 최고봉인 오쿠호다카다케(3190m)와 노리쿠라다케(3026m)가 구름위에 솟아 있고 좌측 가까이 온다케산(3067m)이 선명하게 보인다. 10여분 조망을 즐기고 우측 노갸이께로 가는 능선을 따라 다소 험한 능선을 오르내리며 가는데 솜다리(에델바이스)가 반긴다. 우측아래에 노가이께가 가까이 내려다 보이며 곧 삼거리가 나올것 같은데 몇봉우리를 넘어도 이정표가 나타나지 않는다. 폰의 오룩스도 일본지도가 입력되어 있지 않으니 소용이 없고 지형의 형태를 가늠하며 진행을 하는데 허벅지 통증이 심해 무척 힘이든다.
노가이께가 아주 가까이 내려다보이는 지점에 우측으로 등로가 보여 이정표가 없어서 다소염려는 되지만 거리가 아주 가까워 보이기에 따라 내려 갔더니 불과100여m지점위에서 길이 끊어지고 숲이 꽉우거지며 뚫고 내려가기가 어려웠으나 빽을 할수도 없어 나무를 눕혀가며 가파른 경사를 내려가 노가이께연못에 도착하니 여러사람들이 쉬고 있었다. 진입로를 물으니 내려온곳 보다 상당히 먼곳에 있으며 이정표는 못보았다고 하였다. 분명히 이정표는 있으리라 생각되며 호켄산장으로 오르는 등로 몇군데도 이정표가 있었다. 연못이라야 여러곳에서 모여드는 물이 고여서 내려가는 합수점으로 여겨졌다.
기대하였던 새로운 야생화들은 볼수가 없어 매우 실망스러웠으며 텐구라산장이 보이는 작은연못까지 이어지는 다소 험준한 등로에 야생화들이 있었으나 모두 보아온 종류들이고 가파른 오름길에 무척힘이 들었으며 젊은 청년과 여성한분도 아주 힘들어 했다. 작은연못을 지나고는 가팔라도 등로는 좋은편이라 호켄다케산장까지 오르는데 힘이 덜들었으며 약4시간 산행예상을 했는데 5시간20분이나 소요되었다. 지난번 두번이나 노가이께를 가보지 못하여 이번에는 시간이 충분하여 답사를 하였으나 고생만 하였다. 산장에서 우동을 주문하였으나 안된다하여 맥주한켄으로 목을 축이고 관리인에게 배낭을 맡겨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하산하였다.
3시쯤 하산을 하여 4시경 센죠시키역에 도착하니 비가내려 센조시키카르지역에 야생화답사는 못하고 4시반경 로프웨이를 타고 내려와 버스로 갈아타고 스가노다이에서 하차하여 버스정류소에서 지나온 방향으로 200여m거리에 있는 온천에서 목욕을(610엔)하고 버스정류소아래 2층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7시30분경 호스텔로 가는데 지름길인 편백나무숲으로 이어지는 사유지 출입금지 팻말이 있는 길로 가는데 캄캄하여 렌턴을 비추고 갔다. 이길도 작년에 입구 주민이 친절하게 아르켜주워서 10여분만에 호스텔에 도착할수 있었다. 호스텔 부부주인이 반갑게 맞이 하며 작년에 이용했던 6인실 방으로 안내해 주었다.
산정에서 보다는 아주 편하게 잠을 푹자고 6시경 일어나니 비가 죽죽 내리고 있어 어제 내려오기를 잘했다 싶었으며 날씨가 좋으면 산장에서 하루밤을 더자고 가보고 싶은 교쿠라다이라로 하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9시가 지나 호스텔 여주인이 기록으로 사진을 원해서 응해주고 작별인사를 하고 스가노다이 버스정류소에서 고마가네역행 버스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여 사거리 좌측 상공회의소 건물에 있는 터미널에서 11시25분발 버스로 나고야역에 도착하니 오후2시가 조금지났다. 예약호텔이 작년에 이용했던 호텔인근이리 쉽게 찾으니 4시가 되어야 입실을 시킨다며 대기실로 안내한다.
인터넷에 최하 4000엔하는 하류급호텔인데 날자에 따라 오르내리므로 일요일이라서인지 한화65000원에 예약을하고서 요금이더싸고 더좋은 호텔이 있어서 취소를하고 싶었으나 취소하고 예약하는게 쉽지않아 그대로 두었는데 예상대로 오래된 건물에 좁은방에 욕실도 아주적으며 와이파이도 안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침대는 혼자눕기에는 충분하였다.제작년에 고마가네 역 가까이 있는 그린호텔은 2인실 트윈베드인데 한사람 겨우누울수 있는 좁은 침대였다. 일본에선 호텔에 따라 인원수되로 요금을 받는데가 있고 2인1실 요금을 받는데가 있어 잘알봐야 하며 사전 예약을 안하고 가면 당일에 방이 없으면 낭패를 볼수있어 예약을하는게 편하다.
15일 아침 일직 일어나 약400여m 거리의 메이테츠역까지 가는데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많이 느끼며 7시1분 메이테츠특급열차로 중부국제공항에 도착하니 7시40분이다. 안내소에서 에어부산티켓팅위치를 물으니 D열이라 안내해주며 아직 문을 안열었다고 하였다. 8시40분에 티켓팅을하고 출국수속을 하는데 너무 간단하게 빠르게 통과되어 좋았다. 일기관계로 1시간여 지연되어 11시 40분경 이륙하여 1시경 김해공항에 도착하였다. 허리시술 예약까지 한상태에서 험준한 고산을 간다는게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하면서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게되어 댜행이지만 허리통증은 여러날이 갈것 같다.
*참고로
나고야 메이테츠역에서 고속버스 터미널 가는 길
열차개찰구를 나와 정면쪽으로 지하로 계단을 내려가 다시 앞계단으로 올라 건물밖으로 나가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신호등 건널목을 건너 우측에 에스카레이더로 올라가면 3층에 고속버스터미널이 왜소하게 있으며 약300m거리다. 백화점안에서는 역출구를 나와 지하1층아래서 우측으로 버스터미널 안내판을 따라 가면 아비마트가 보이는 직전에서 우측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버스승강장이고 좌측으로 이동하면 매표소가 있다.
고마가네 스가노다이역에서 유스호스텔가는 길은 버스정류소 사거리에서 주차장있는쪽으로 100m거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첫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50여m 가서 우측으로 두번째 가옥 끝에 좌측으로 편백나무숲 비포장 좁은 길로 10여분 직진하면 좌측에 외딴가옥 한채를 지나고 두번째가옥을 지나면 4층정도의 아파트같은 건물을 지나면 포장도로가 나오고 좌측에 유스호텔이 있다.
유스호스텔 0265-83-3856, 고마가네 그린호텔 0265-83-1141
호켄다케(2931m)
로프웨이에서 본 폭포
처녀치마가 끝물이다
로프웨이 센죠시키역과 호텔
이나다케로 이어지는 능선고개. 놋코시죠도에서
놋코시죠도아래 기암
호켄산장
산장내부
츠가자쿠라
호켄다케아래 탠구라바위와 미노사와다케
2014년9월 27일 오전11시53분 화산이 폭발한 온다케산(3067m)이 선명하다.
탠구라산장과 나카다케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는 탠구라산장
마애이나다케(2883.6m)
남알프스와 후지산(우측마름모꼴)
탠구라바위
코이와카카미(소암경)
하쿠산이치게(바람꽃)
마애이나다케
호켄다케(2931m)와 히노키오다케
온다케산과 미애기소고마가다케
나카다케 서쪽 우회길에서
코이와 카카미(오오이와캬캬미)
돌매화
난쟁이바위솔? 봉소방?
미야마긴바이. 돌양지꽃
나카다케 우회길의 기암들
왼쪽호켄다케와 우측 미노사와다케
처음보는것 같은데. 투구꽃인가?
돌매화
나카다케 뒤로 호켄다케와 미노사와다케. 멀리 히노키와다케,구마자와다케,우츠기다케
기소고마가다케정상 오르는 바위돌길
히바네사쿠낭에 우리나라 진달래와 비슷하다.
남알프스뒤에 후지산(3776m)의 위용
좌측 노리쿠라다케와 우측 오쿠호다카다케
기소고마가다케정상의 산사
어린아이들이 대단하고 기특하여 담아보았다
노가이께로 가면서 만난 솜다리가 반가웠다
요츠바시오카마
시가자쿠라, 아오노스가자쿠라(가솔송)과는 잎과 꽃모양이 다르다
노가이께로 가는능선
일본 알프스에는 이런사태지역이 많다
이라스메쿠사
칭구루마
박새, 고바이케이소우
노가이께 연못
미나리아제비와 비슷한데
지나온 능선
미야마구로유리? 흑백합
마가목나무가 많았다
이나다케
아오노스가자쿠라(가솔송)
시나노킹바위(금매화)
미나리아제비와 비슷한데?
산까유우(산하엽) 잎이 곰취와 비슷한데 십어보니 신맞이 강했다.
꽃꿩의다리가 반가웠다
지나온 능선아래 만년설이 아닐까 여겨진다. 8월이되면 다녹을지?
꽃은 위와 비슷한데 잎이다르다
호켄다케아래 탠구라산장이 보인다
험로구간
지나온 능선과 봉우리
호켄산장이 지척이다.보이는산장은 탠구라산장
츠가자크라?
구름에 약간가린 호켄다케
센죠시키역에서 본 호켄다케 암봉들
좌측평지가 교쿠라다이라(極樂平)
로프웨이 운행시간표
고속버스 매표소
고속버스 고마가네행승차(5번)
메이테츠역에서 출구 맞은편으로 계단을 내려가서 다시 앞계단을 올라가서(지하1층 아래사진) 우측으로 진행하며 천정에 안내 명철파스터미널을 보고가면 100 여m거리에 우측으로 엘리베터표시쪽으로 가서 엘리베타를 타고 올라가면 3층에 터미널이 있으며, 메이테츠역역에 정면쪽으로 백화점밖으로 나와서 우측으로 150 여m 진행하면 우측에 에스카레이더가 보인다. 에스카레이다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맞은편에 고속버스 터미널이 있다
고속벼스 터미널이정표(우측에 제과점)
우측에 엘리베타가 있다
엘리베타타고 타고 3층에서 내리면 버스승강장이고 좌측으로 30 여m 가면 매표소가 있다